2015년 5월 31일 일요일

아이허브 요거트종균 : 요거메트(yogourmet) 스타터 - 홈메이드 요거트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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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페이지에서 구매시, 첫 구매인 경우 10달러 할인됩니다!



아이허브에서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는 종균입니다.

제가 구매했을 당시 4월에는 파란색 디자인의 종이상자였는데, 지금은 주황색의 종이상자로 디자인이 바뀌었네요.

상품은 같은 상품이예요.



이 스타터 제품에는 총 3가지 종균이 들어있습니다.

(1) L. bulgaricus, 락토바실러스 불가리쿠스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유산균 중 하나이며 다른 유산균 균주보다 장내 활착률이 두 배이상 높으며 그렇게 때문에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2) Thermophilus, 써모필러스

열에 의해서 잘 생성되는 균이며, 유산생성능력이 뛰어나서 장의 연동운동을 촉진시켜주는 균입니다. 이를 통해서 장내 유해세균의 수를 줄이는 데 탁월하다고 알려져있습니다.

(3) L. acidophilus 락토바실러스 애시도필러스

산에 강한 균이어서 장까지 살아가는데 좋은 유산균이며, 변비와 설사 예방에 좋고 장에 생존하는 미생물 조절에 탁월하다고 알려져있습니다.







원래 국내사이트에서 구매하려고 했는데 아이허브가 엄청 저렴하더라고요

거의 40%정도까지 저렴한 가격이어서 아이허브에서 처음으로 구매했어요.

남들 한창 직구할 때 별 관심이 없었는데, 요거트 종균은 국내에서 구입하는 것보다 워낙 저렴해서 처음으로 당시에 구매했죠.

한번 살 때 몇 개월치를 기준으로 최소분량 (실제로는 무료배송 가능 금액만큼 맞추어서)을 구매햇어요.







한 상자에 6개의 팩이 들어있습니다.

2봉지씩 붙어 있기 때문에 실상 3개의 팩이 붙어서 동봉되어있고요.







사용방법은 영어로 적혀있습니다만, 그대로 따라도 되고, 요거트 메이커 잇으신 분은 그냥 원래 하던대로 사용하시면 돼요.

저는 카이저 제빵기를 이용해서 요거트 만드는데, 카이저 제빵기가 알려주는 8시간 배양을 하면 "과배양"이 됩니다

그런데 요거트가 적절하게 배양되는 것과 과배양되는 것은 먹는 방식의 차이라고 보시면 돼요.


과배양되면 리코타 치즈처럼 쫀득하게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요즘 유행하는 그릭 요거트처럼요.


집에 요거트 메이커가 없으신 분은 요거트 기계 없이 만드는 요거트 종균을 구매하셔도 됩니다.

시중에 판매되는 유산균 음료를 이용해서 요거트를 만들어도 좋지만, 시중에 판매되는, 요거트 균이 배양이 가능한 시판제품들은 다들 "사과맛, 딸기맛, 포도맛"처럼 이렇게 과일 맛이 첨가되어있어서 직접 그걸로 배양하면 미세하게 이상한 사과맛, 딸기맛 등이 나더라고요;;

그게 싫어서 아이허브에서 구매한거고요. 요거트 메이커 없어도 구매해서 만들 수 있도록 요거메트에서 만들어서 판매하고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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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페이지 가시면 아이허브에 등록된 요거메트 시리즈를 볼 수 있어요.









약간 노란빛이 띄는 가루고요, 우유에 잘 섞어줍니다.

나무젓가락으로 휙휙 골고루 잘 섞어준 다음에 카이져 제빵기에 넣고 요거트 모드로 돌려줍니다.







 



보통 출근하기 전에 넣어두면 출근후에 배양완료되어있어요.

8시간에 고온으로 작업이 되다보니 과배양이 됩니다.

이럴 때에는 유청과 어느정도 분리상태가 되는데요, 일반적인 요거트의 걸쭉한 정도가 아니라 마치 순두부처럼 몽글몽글 뭉쳐져있죠

그 대로 먹어도 좋지만, 저는 본격적으로 유청과 분리작업을 해요.

받침대를 두고 거를만한 고운 채 (일반 국수 건지는 채 보다 더더더더더더욱 촘촘한 채를 사용)에다가 배양한 요거트를 둡니다.

그렇게 2시간정도만 두면 자연스레 유청은 빠지고 요거트 덩어리들만 남아요.

마치 리코타치즈처럼요.


물론, 이 과정을 채보다는 "짜주는 거름망"을 활용하면 더더욱 좋지만, 그것까지는 귀찮아서;;;;;








먹기 좋은 양으로 나누어서 유리병에다가 두고 냉장고에 넣어둡니다.

그 뒤에 아침이면 한 병씩 챙겨먹거든요.

워낙 잘 뭉쳐있기 때문에 단단해요.


1000ml 우유 한통과 요거메트 스타터 1팩을 넣고 배양을 한 뒤에 유청을 모조리 제거하면 딱 500ml의 요거트가 남습니다.

물론 저 처럼 과배양하지 않고 그대로 사용한다면 그리고 유청을 제거하지 않으면 1000ml에 가까운 요겨트가 만들어지고요.









보시다시피 이렇게 쫀쫀한 요거트 완성이 돼요.

시중에서 판매하는 요파?! 그거랑 비슷한 질감이라고 보시면 돼요.

리코타치즈보다는 조금 더 촉촉합니다. 이렇게 한 숟갈만 먹어도 엄청 고소해요.







아침에 일어나서 물 2잔 정도 마시고 난 뒤에,

요거트에 좋아하는 과일, 견과류, 아사이베리 파우더 넣고 한 끼 식사를 대체합니다.

아침에 운동가는데, 밥 든든히 챙겨먹으려니 부대끼고 운동할 때 먹었던 것들이 운동하면서 움직이다보면 배도 아프고 ㅠ0ㅠ

게다가 요가는 하체를 올리고 상체 내리는 동작하는데 그러면 더 불편하더라고요;;

그래서 고심하다가 이렇게 아침으로 요거트와 과일을 대체하게 되었어요.


요산균이 좋아하는 과일이 들어가니 소화도 편하고요, 그리고 변비 이런거 다 사라집니다.

원래도 변비가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더더욱 쾌변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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