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7월 28일 화요일

겸둥이의 미용 후

우와.. 정말 말도 안되게 덥다 ㅠ0ㅠ

강쥐도 너무 더워했던 터라, 그리고 미용할 때가 됐던 터라 

미용을 완료했다.


담당하시는 쌤의 말을 따르면

하도 으르렁대고 짖어서.. 얼굴을 다 밀수가 없었다고.

그래도 이정도면 된다 ㅎㅎㅎ

훨신 시원해보이고, 녀석도 시원해하니까!





내가 다니는 동물병원은 동레롯데종합동물병원

이번에는 미용을 다 마친 강쥐들에게 이렇게 예쁜 리본을 달아주셨다.

아고 귀여워 ㅎㅎㅎ







이게 왤케 귀엽던지 ㅎㅎㅎ








나갈까?! 라는 말을 좋아한다.

산책갈 때 하는 말이어서 그렇다.

고개를 갸우뚱..

본인이 들은 말이 맞는지 확인하는 모습이다.








카메라를 보게 만드는 방법..

나갈까?!라는 한마디의 위력








얼굴까지는 완벽하게 밀 수가 없었던터라 털을 가위로 가볍게 정리만 했다고 하신다.

그래서 그런지 확~ 다 밀어버린 얼굴보다는 귀염상 얼굴이 되었다.

조만간 털이 자라면.. 아저씨로 변하겠지만;;;









유기견 엄마의 배에서 자라고

길거리에서 태어난 울 겸둥이

그래서 사실 종자를 전혀 모른다.


어릴 때에는 말티와 그 뭐냐.. 이름 모르겠지만 암튼 비슷한 종인 듯 했지만

크니까 빠삐용와 비슷한 듯 하면서도

의사쌤 말도는 몸 구조나 모양은 잉글랜드 쉽독과 비슷하다고 한다.

결국은.. 모르겠다 ^^;;


네가 무슨 종이든 뭐, 상관없으니까!


저작자 표시 동일 조건 변경 허락


from Alice with lovely days http://ift.tt/1LRKWO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