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 28일 토요일

1일1폐 : 필요없는 서류 및 신문 정리 & 메일함 정리 (11/27~2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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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1월

27일 : 메일박스 정리

28일 : 서류정리


1일1폐를 결심하고나니, 나는 생각보다 방치해두고 있던 것이 너무나 많았다. 하... 평소에도 그런 줄은 알고 있었지만 작정하고 찾아보니.. 평소에 지워야지, 정리해야지 하던 것들을 마음으로만 결심하고 행동으로 옮기지 못한 것이 적게는 몇 개월 많게는 몇년인 것들도 있었다.




내가 이런 사람이었구나 





1. [27일] 문득 메일박스 정리하기.

광고가 너무 많다. 물론 필요한 것들도 있지만 사실 필요하지 않은 광고 메일이 너무 많다. 그래서 작정하고 그 동안 가입했던 사이트들 중에 일부는 정리했다. 전부다 정리할 수 없었던 이유는... 내가 어디 가입했는지 모르기 때문 ㅡ,.ㅡ;;; 대표적으로 기억나는 것, 그 동안 광고메일들을 근거삼아서 이제는 방문하지 않는 사이트도 정리하고 광고메일도 정리했다.


그리고 잘 사용하지 않는 분류되어있는 메일박스들도 삭제 완료!








2. [28일] 평소에 사용하지 않는 서류나 신문 정리

그러고보니 약간 호더적 기질이 내가 있긴 한가보다 ㅡ,.ㅡ;;; 아니야... 아닐거야 ㅠ0ㅠ

언젠가 필요하겠지 싶어서 날아온 우편물이며 서류를 보관해두곤 했는데, 냉정하게 생각하니 이제 필요없는 서류들이 꽤 되었다. 그래서 싹다 정리. 그런 서류를 정리하는 김에 서류박스를 통일해서 다이소에서 2천원에 구입했다.완전 저렴하긴 하다. 다이소. 물건을 정리한답시고 새로운 물건을 사들이긴 했지만, 이 서류박스만큼은 진짜 필요한 거였으니까!!! 내가 쓸데없는 낭비를 한 것은 절대 아니라고 생각.... 해본다.

모아둔 신문도 필요없다 싶어서 정리했다. 신문을 스크랩까지는 하지 않아도 누군가 버리지 않으면 신문을 쌓아두고 있는 내 자신을 발견했다. 그래서 그 동안 봤던 신문도 깔끔하게 바이바이~!!!




사실 눈에 띄는 물건보다도 이런 눈에 보이지 않는 무형의 서류나 유형의 종이뭉탱이들도 내가 생각보다 많이 안고 있었구나.. 라는 것을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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