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 6일 금요일

WSE: 월스트리트 잉글리쉬 부산점의 소셜클럽 (For today: Uber Tasty) & Topical Discussion(Photograph)

월스트리트 잉글리쉬 부산점 페이스북에서 언제든지 소셜클럽 스케쥴을 확인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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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pical Disscusion : About Photograph (UW & T+)

소셜클럽은 미리 예약해야하지만, 한가지 주제에 대해서 토론하는 Topical Disscusion에서는 예약없이 원하면 참여가 가능합니다.




이날의 주제는 Photograph.

이에 관련된 질문지등이 제공되지만, 꼭 질문지에 있는 것만 토론할 필요는 없습니다. 사진과 관련된 이야기거리라면 뭐든지 같은 팀까리 토론이 가능하니까요. 제가 속한 팀은 일단 제시된 질문들에 대해서 읽어보고 그에 관련해서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했습니다. 그렇게 서로의 생각을 영어로 표현하면서 제대로 된 표현인지 아닌지는 진행해주시는 원어민 쌤한테 물어보기도 합니다. 가끔씩 한국식 영어표현을 사용한 것은 아닌지 물어보기도 합니다.


모국어는 24시간 사용하잖아요. 직접 말을 하지 않아도 모국어로 생각하고, 모국어로 표현하고, 모국어를 듣기도 하고, 모국어를 읽기도 하고요. 아무튼 모국어는 24시간 노출된 것에 비해서 실제 외국어는 24시간 노출되거나 사용하지를 않기 때문에 적어도 특정 공간에서는 무조건 영어로 이야기하자는 상황은 외국어를 공부하는데 가장 탁월한 효과를 나타내는 것 같습니다.


의도적으로 이렇게 소셜클럽에 참여해서 매번 새로운 사람들과 영어라는 도구를 가지고 의사소통을 하다보면, 저 상황을 이 사람은 이렇게 표현하는구나, 저 사람은 저렇게 표현하는구나.라는 다양성을 익히는데도 큰 도움이 되는 것 같고요, 같이 토론을 했던 사람 2명은 같은 나이의 학생들이었는데, 어학연수 다녀온 이후로 영어를 사용하지 않으니 자꾸만 실력이 후퇴되는 것 같아서 월스트리트 잉글리쉬에 다니기로 결심했다고. 이런 환경이 정말 큰 도움이 된다고 하더라고요. 격하게 공감!






◆ Social Club : For today: Uber Tasty (UW & T+)

시간이 되서 저녁 소셜클럽에 참여했습니다. 저녁에는 오전이나 오후보다는 확실히 참여하는 사람들의 숫자가 많고 월스트리트 잉글리쉬 부산점 내부에도 곳곳에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이날 소셜클럽은 For Today는 비지니스 뉴스, 논평, 분석자료를 제공하는 세계적인 경제신문 파이낸셜 타임즈를 이용하여 학습할 수 있는 온라인 프로그램입니다. 이 For Today에서 제공하는 뉴스와 관련된 주제를 가지고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인데요, For Today는 월스트리트 잉글리쉬 등록회원이라면 무료로 제공이 됩니다. (편할 때 원할 때 볼 수 있음).






이날의 주제는 Uber Tasty.

우버가 가지고 있는 새로운 서비스가 런칭되었는데요, For Today는 처음 참여하는 거라 딱 이뉴스에 대해서만 이야기하고 끝나는 지 알았거든요. 그래서 혼자 프린트해서 모르는 단어 체크하고 같은 내용도 영어로 다르게 요약도 해보곤 했지만... 제가 너무 학구적으로만 접근했던 거죠. 실제 소셜클럽은 이 뉴스와 같이 결국 시대의 흐름 속에서 어떤 음식의 트렌드를 가지게 되는지에 대해서 토론하는 소셜클럽이었어요. ^^;;


그러므로 제시되는 For Today에 대해서 읽어보고 미리 준비하는 것도 좋지만, 이와 관련된 폭넓은 생각을 준비하는 게 더 맞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소셜클럽 시작 전에~!!!! 레이즈 포테이토칩 한 박스!!!!

소셜 클럽에 참여하는 사람들에게 먹을 수 있도록 제공된 포테이토칩이예요. 

물론 소셜클럽을 진행하는 썜은 "이거 겁나 열심히 한 사람에게만 줄거야~!!!" 라고 하셨습니다만, 그렇게 겁을 주셨습니다만, 나중에 열심히 다 나눠먹었어요 ^0^







수업 마치고 포테이토칩 나눠주고 있는 사진입니다.

나중에 다들 즐겁게 포테이토칩을 즐기면서 영어로 수다를 떨었습니다. 이 곳이 그렇더라고요. 다른 학원이었다면 영어로 수업을 하고나서 수업이 마치거나 활동을 끝내고 나면 한국어로 수다를 떠는데 (당연히 이 곳은 한국이니까요) 월스트리트는 소셜클럽이 끝나도 수업이 끝나도 당연하게 영어로 수다를 떨어요.






최근 음식 트렌드에 대해서도 이야기하고, 우버 테이스티처럼 뭔가를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어떻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에 대해서도 이야기해봅니다. 팀을 나눠어서 토론하고, 우리가 생각하기에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머릿속에 개발해보기도 합니다.


소셜 클럽이 끝나고나서 처음 만난 새로운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는 점, 생각보다 유쾌하게 지낸 시간이었다는 점이 즐거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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