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 9일 수요일

[할인] 아이패드를 맥의 보조 디스플레이로 만들어 주는 'Duet Display' 40% 세일

'듀엣 디스플레이(Duet Display)'가 반년 만에 할인에 들어갔습니다.

아이패드를 맥 또는 윈도 컴퓨터의 보조 모니터로 만들어주는 앱으로, 앞서 백투더맥을 통해 소개해 드린 적이 있습니다. 개발자가 전직 애플 엔지니어 출신이라는 프리미움에 더해, 화면 지연 현상을 최소화한 '제로래그' 캐치프레이즈를 내세워 출시 당시부터 상당한 이목을 끌었죠. 최근 업데이트에선 아이패드 프로를 정식으로 지원하고, 그동안 고질적인 문제점으로 지적받던 높은 시스템 리소스 소모율을 기존의 50% 수준으로 대폭 낮췄다고 합니다.

최근에는 아이패드 프로를 보조 디스플레이겸 '타블렛 입력장치'로도 활용할 수 있게 해주는 '애스트로패드(Astropad)'가 이쪽 영역에서 선전하고 있는데요. 아이패드 프로와 애플 펜슬로 그래픽 작업을 하는 유저라면 애스트로패드가 더 매력적인 선택이지만, 단순히 보조 디스플레이 기능만 필요하다면 이번 기회에 듀엣 디스플레이를 저렴하게 장만하는 것도 좋아 보입니다.

듀엣 디스플레이는 현재 앱 스토어를 통해 정상가 14.99달러에서 40% 할인된 가격인 9.99달러(부가세 제외)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iOS 앱으로 화면을 전송하는 OS X 및 Windows 보조 프로그램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따로 내려받아야 합니다.



참조
Duet 공식 웹사이트

관련 글
'Duet Display'... OS X에 이어 Windows도 지원
• 아이패드와 아이폰을 맥의 보조 모니터로 탈바꿈시켜주는 'Duet Display'
• 아이패드 프로를 맥과 연결해 와콤 신티크처럼 활용하기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from Back to the Mac http://ift.tt/1U6bU6g
via IFT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