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7 시리즈는 32GB, 128GB, 256GB 세 가지 용량으 출시됩니다. 기본 용량이 16GB에서 32GB로 늘어나고 64GB 모델이 새로 추가됐죠.
그런데 아이폰뿐 아니라, 기존의 아이패드 제품군 역시 오늘 같은 맥락에서 용량이 조정됐습니다.
아이패드 에어 2의 경우 기본 용량이 32GB부터 시작하며, 64GB 모델이 없어지고 그 자리를 128GB 모델이 채우고 있습니다. 제품 시작 가격도 Wi-Fi 모델을 기준으로 60만원에서 52만원으로 8만원 낮아졌습니다. 또 32GB 포지션을 128GB 모델이 차지하면서 128GB 모델은 가격 인하 폭이 무려 20만원에 달합니다.
아이패드 프로는 용량이 이미 32GB부터 시작하기 떄문에 용량에 변화는 없었지만, 아이패드와 고용량 모델의 가격이 일제히 인하됐습니다.
아이패드 프로 12.9인치 Wi-Fi 제품의 경우 128GB 모델이 120만원에서 112만원으로 달러로, 256GB 모델은 140만원에서 124만원으로 가격이 각각 8만원과 14만원 낮아졌습니다. 9.7인치 Wi-Fi 제품의 경우 128GB 모델이 96만원에서 88만원으로, 256GB 모델이 116만원에서 99.9만원으로 가격이 내려갔습니다. 셀룰러 모델도 비슷한 수준의 가격조정이 이뤄졌습니다.
그 밖에 아이패드 미니 4는 16/64GB 조합에서 32/128GB 조합으로 바뀌었고, 미니 2는 이제 32GB 모델만 판매됩니다.
최근 애플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아이패드 제품을 구매했다면 30일 내 환불이나 교환이 가능하므로 번거롭다거나 망설이지 말고 기간 내에 차액을 보전하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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