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째 본체보다 늘 액세서리를 먼저 소개해드리는 것 같습니다만, 지인이 최근에 깊은 고민 끝에 2015 맥북프로 레티나 디스플레이 15인치 모델을 샀습니다.
터치바 모델이 이미 나와 있어 저는 으레 터치바 모델을 골랐을 줄 알았는데, 결국엔 구형을 선택했는데요. 이 이유는 직접 물어보고 따로 준비를 했으니 머지않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새로운 기기를 산 다음 마찬가지로 보호 대책을 고민하시기에 저는 망설임 없이 힐링쉴드 보호필름을 추천해드렸는데요. 오늘은 이 이야기를 간단히 해보고자 합니다.
15인치 맥북프로 레티나 디스플레이
15인치 제품을 안 본 건 아니지만, 13인치를 쓰다가 다시 15인치를 만나니 참 우람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인치 크기가 이렇게 크게 와 닿을 줄은 몰랐고요.
한편으로는 이동성을 고려해 13인치를 골랐는데, 이럴 바에야 15인치를 고르고 다른 휴대성 강한 제품을 선택하는 게 낫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저는 물론 13인치 맥북프로 레티나 디스플레이도 힐링쉴드에서 부착 서비스를 받았습니다. 아시다시피 디스플레이의 크기가 커질수록 필름의 부착 난이도도 어려워지는데요.
그래서 15인치 맥북프로 레티나 디스플레이도 다른 고민할 것 없이 힐링쉴드에 방문해서 필름도 사고 부착서비스도 받으라고 조언했습니다. 고민할 일 있나요! 자주 가는 신길로 출발했습니다.
신길, 힐링쉴드 직영점
자주 가서 이제 눈 감고도 갈 수 있을 것 같은 힐링쉴드 신길 직영점. 저번에 갔을 때 리모델링 중이었는데요. 리모델링이 끝나고 이제 좀 더 깔끔해진 곳에서 부착 서비스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늘 소개해드립니다만, 신길역 1번 출구로 나와 삼거리까지 따라 내려온 다음 빵집 쪽으로 우측으로 들어가면 나옵니다. 걸어서 5분 남짓 걸리므로 쉽게 오실 수 있어요.
힐링실드 가는길
원래는 평일에 주로 갔는데, 이번에는 함께 가는 지인의 사정도 있고 해서 주말에 다녀왔습니다. 워낙 찾는 사람이 많다 보니 주말 오픈 시간을 맞춰 아침 일찍 다녀왔어요.
그래서 바로 접수할 수 있었는데요. 아니나 다를까, 제가 접수하자마자 속속 사람이 몰려 나중엔 30분 가까이 기다려야 할 정도였습니다. 인기가 좋네요.
한쪽 벽면에는 다양한 액세서리와 힐링쉴드 제품이 놓여 있습니다. 지인은 마침 키스킨도 찾는 중이라 여기서 키스킨도 하나 득템했어요.
저는 자주 와봤고, 처음부터 찾는 제품이 있어서 바로 부착을 진행했는데요. 만약 어떤 제품을 붙여야 할지 감이 안 오신다면 상담도 받아볼 수 있습니다.
외부보호필름의 재질, 그리고 디스플레이의 투과도, 청색광(Bluelight) 차단 기능 등 기능에 따라 다양한 필름이 있으니 두루두루 살펴보시면 좋겠네요.
저는 제 맥북프로 레티나 13인치와 마찬가지로 Superior AR 필름을 추천했습니다. 투명도가 높아 디스플레이는 깨끗하게 볼 수 있으면서 빛 반사를 억제해 눈을 덜 피로하게 하는 필름이라고 하는데요.
외부보호필름도 살짝 매트한 느낌으로 원래 디자인은 그대로 살리면서 그립감도 살리고 오염에도 강하더라고요. 추천하고 싶은 필름입니다.
필름 부착을 부탁하고 주변도 둘러보고 부착하는 모습도 지켜봤습니다. 역시 전문가답게 쫙쫙 붙여주시네요. 시간이 오래 걸리진 않았습니다. 각 부분을 꼼꼼하게 붙여주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필름을 깔끔하게 붙인 모습입니다. 자세히 보시면 살짝 물결이 보이는 것 같은데요. 이 흔적은 깔끔하게 붙이면서 밀대로 밀어낸 흔적이고요.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레 사라지는 흔적이기도 합니다.
최근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하더라고요. 힐링쉴드 신길점 네이버 평가를 쓰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스탬프 할인카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쌓이고 쌓이면 최대 50%까지 할인되므로 잊지 말고 챙기시기 바랍니다.
깔끔해진 맥북프로 레티나 디스플레이 15인치
힐링쉴드 Superior AR 필름을 붙인 맥북프로 레티나 디스플레이 15인치를 살펴봤습니다. 현장에서도 살짝 살펴봤습니다만, 역시 꼼꼼히 다시 살펴봐야죠. 문제가 있다면 도움을 받을 수도 있으니까요.
가장 손이 많이 가는 상판부터 살펴봤습니다. 사과 마크 부분은 높낮이가 조금 달라 살짝 테두리 부분이 뜨는데요. 이는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크기는 거의 꼭 맞게 붙어서 뭐 딱히 짚을 부분이 없네요. 깔끔하게 붙었습니다.
팜레스트와 트랙패드에도 깔끔하게 붙었습니다. 자연스럽게 붙어 얼핏 보면 필름이 붙었는지도 모를 정도인데요. 자세히 보시면 약간 다른 무늬가 있습니다.
겨울철인 요새는 알루미늄의 차가운 느낌을 조금 덜 수 있어서 만족스럽습니다. 저도, 그리고 지인도요.
바닥은 유선형이고, 또 미끄럼 방지 탭부터 나사까지 굴곡이 많아 더 세심하게 살펴봤습니다. 꼭 알맞게 재단된 필름이 제 위치에 붙었습니다. 삐뚤어진 부분 하나 없이 말끔하네요.
지인도 무척 만족스러워했습니다. 추천한 저도 어깨 한 번 으쓱할 수 있었습니다.
아마 제가 붙여준다고 했으면 마다했을 지인. 전문가가 직접 붙여준다는 생각에 힐링쉴드를 선택했는데요. 비슷한 생각을 하시는 분이 많은지 주말의 힐링쉴드 신길점은 오전부터 참 바쁘더라고요.
스마트워치, 스마트폰, 노트북, 태블릿, 외장 모니터 등 정말 다양한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본 것 같습니다. 만약 기기에 필름을 붙일 일이 있으시다면, 사람이 몰릴 시간을 피하시길 권하고 싶네요.
이만하면 믿고 쓰는 힐링쉴드라 부를 만합니다. 다른 기기가 생기면 이제 자연스레 힐링쉴드로 향할 것 같네요. 구형 맥북프로 레티나 디스플레이 15인치 보호필름을 부착해봤습니다.
곧 신형 터치바 맥북프로를 선택하지 않은 이유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그럼 지금까지 레이니아였습니다.:)
"위 힐링쉴드를 소개하면서 힐링쉴드로부터 제품을 제공 받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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