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아이폰Xs 개봉기를 보셨으면 아시겠지만, 제가 지난주 출장을 겸해 후쿠오카를 잠시 다녀왔습니다.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 저는 무려 17년 만에 다시 다녀온 곳인데요. 오랜만에 갔는데, 막상 수하물 없이 배낭 하나만 들고 다녀오느라, 그리고 급한 일정에 쫓겨 쇼핑도 못하다가 겨우 하나 챙긴 게 비쿠 카메라에서 바삐 산 카베진 알파입니다. 카베진을 몰랐던 건 아닙니다. 인터넷에서 워낙 유명한 제품이기도 하고, 국내에서 파는 카페진 코와 S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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