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7월 26일 일요일

오드리헵번 by 케라시스 케라틴 리페어 실크오일 리뷰




케라시스에서 새롭게 출시한 라인인 오드리헵번

시대를 초월한 미인 중 하나가 아닐까 싶어요. 그녀의 기품을 담아서 연출할 수 있도록 헤어스타일링 제품을 같이 출시하였는데요, 관심이 생겨서 제품에 대한 정보를 찾아보니까, 실크오일 제품이 마치 보석처럼 생겼더라고요 실제로 물건을 봐도 예쁜 디자인에 화장대 한 자리를 차지하는데에도 마치 향수같은 디자인을 뽐냅니다.






극손상 모발을 집중적으로 케어할 수 있도록 오드리헵번 라인을 출시했었는데 다른 제품들도 그렇지만 오른쪽 아래에 있는 실크오일의 케이스 정말 예쁘지 않나요?






오드리헵번 by 케라시스 케라틴 리페어 실크오일 리뷰




직접 물건을 들어보니 가벼웠습니다.

처음에 유리병인가 싶었지만 유리는 아니었고 플라스틱이었어요.

하지만 다각형으로 디자인을 해두었기 때문에 빛을 받으니까 예쁘게 보이더라고요.







전성분은 별 다를 것은 없습ㄴ다.

대부분의 헤어세럼이나 오일의 경우는 디메치콘 또는 특정 오일을 중심으로 만들어지니까요.

문제는 배합인데요, 이 포뮬레이션이 기술의 핵심이라고 생각해요.

비슷한 전성분이더라도 어떤 제품은 유난히 머리카락이 떡지는 반면에 또 다른 제품은 전혀 그렇지 않거든요.


광고하는 케라틴은 전성분을 보면 무척 소량입니다.... 

이 케라틴으로 머리카락에 적극적인 효과를 기대하기보다는 디메치콘의 적극적인 효과가 더 나을 지도 모르겠어요.







그냥 오일?

하지만 무거운 오일의 느낌은 전혀 아니고요.

저는 머리카락을 감고 나서 말릴 때 2번 정도 펌핑해서 사용합니다.

지금 사진에 보이는 양은 1번 펌핑했을 때의 양이고요.






사용후기 : 오드리헵번 by 케라시스 케라틴 리페어 실크오일 리뷰




사용하고나서 만족스러웠던 점은 3가지 정도 있습니다.

1. 머리카락을 뭉치게 하지 않는다

2. 향이 무척 좋다

3. 머리카락에 탄력을 부과하는 듯 하다.


이 3가지가 최고의 장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물론 향이라는 것은 호불호가 쉽게 나뉘어질 수 있는 부분이긴 하지만 그래도 대체로 이 향을 좋아하지 않을까 싶어요. 플로럴 계열의 향이고요, 향이 과하지 않기 때문에 초반에 머리카라에 실크오일을 바를 때를 제외하면 진하게 향이 나지는 않아요. 매우 은은하게 향이 퍼집니다.


일단 적정량을 사용한다면 머리카락이 뭉칠 만큼 무거운 사용감을 자랑하지 않습니다.

멀리는 과정에서도 머리카락을 잘 코팅해주는 느낌이 들었고, 조금 더 탄력이 느껴지는 기분이 들기도 했어요.





장점 & 단점 : 오드리헵번 by 케라시스 케라틴 리페어 실크오일 리뷰



<장점>

1. 무거운 오일이 아니다

2. 코팅력이 좋다고 생각함

3. 향이 좋지만 진하지 않아서 은은하게 즐기기에 좋음

4. 가격은 부담없는 정도라고 생각됨 80ml - 13,500(정가)


<단점>

1. 향은 언제든지 호불호가 나뉠 수 있을 수도.

2. 전성분을 보면 케라틴은 워낙 극소량이라.. 이 케라틴으로 인한 코팅력은 사실 체감하기에는 미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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