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7월 21일 화요일

중국 상해여행 : 칭다오 류팅공항 국내선 라운지 - First Class lounge (게이트 15 맞은 편)


칭다오에서 상해로 가는 비행기가 오전 9시였던터라...

새벽 5시부터 일어나서 준비하고 (진짜 안떠지는 눈 억지로 띄우고 ㅠ0ㅠ) 공항버스 타고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연휴라 그런지 국내선에 사람들 정말 많더라고요. 원래 중국은 어딜가나 사람이 많아서 이동시간과 더불어서 사람들로 인해서 기다리는 시간까지 고려해서 새벽 5시에 기상했는데, 혹시나 이보다 늦게 기상했다면 비행기를 놓쳤었을지도 모르겠더라고요;;;;


암튼, 그렇게 공항에 도착해서 잠시 시간이 나길래 칭다오 류팅 공항의 국내선에 있는 First Class lounge에 들렀어요.

알고 있기로는 칭다오 류팅공항에는 총 3개의 라운지가 있는데 그 3개다 이름이 동일한 "First Class lounge"였어요.

저는 게이트 15 맞은편에 있는 곳으로 갔어요. (제가 있던 게이트에서 가장 가까웠던 곳이어서)







보통 라운지 찾을 때 게이트 위주로 찾는 게 가장 편리합니다.

라운지 위치를 소개할 때에도 게이트 번호 위주로 소개가 되니까요.




◎ 중국, 칭다오 류팅공항내의 국내선 라운지 : First Class lounge 정보

- 최대 3시간 머물 수 있다

- 2살 이하이ㅡ 어린이는 입장료 무료

- 흡연금지 구역

- 팩스 이용시 추가이용료 지불

- 겨울 06:30 - 21:30 daily / 여름 06:30 - 22:30 daily 

- 인터넷 가능







2층으로 올라가니, 밀폐공간은 아니었습니다.

그렇다고 전에 갔었던 이집트 국제공항의 라운지처럼 완전 오픈 공간도 아니었고요

워낙 이른 시간이어서 그런지 라운지에 사람은 별로 없었어요.








제일 놀랐던 점은 국내선 라운지임에도 불구하고 리프레시먼트 바가 제대로 갖추어져있더라고요.

그동안 한국에 있는 국내선 위주로 생각하면 상상도 할 수 없는 많은 먹을거리에 살짝 흥분했었죠 ㅎㅎ

(역시 대륙인가...)

음료수도 다양하고, 라면까지 구비되어있어서 아침식사 못한 사람을 위해서 딱 안성맞춤이더라고요.







일단 앉아서 과자부터 먹으면서 찬찬히 먹을 것을 고민해봅니다 ㅎㅎㅎ

과자도 다 맛있고 음료수도 다 맛있더라고요.


아침일찍 부터 움직이느라 소파에 앉으니 잠이 솔솔 옵니다만, 비행기를 놓치면 안되기에 열심히 먹으면서 눈을 부릅떴어요!

류팅공항 국내선 라운지 괜찮네요 ㅎㅎㅎ








■ Alice의 중국 여행기록 





중국, 칭다오 여행 : Airbnb/에어비앤비 - 편안하고 안락했던 센터 서비스 아파트 (여행숙소)


중국, 칭다오(청도) 여행 : 칭다오를 여행한다면 잔교에 들려보자. 아름다운 바다를 벗삼아 너 자신을 마주할테니.




 마무리: 매력 터지는 그 곳, 청도 그리고 상해 여행



중국 여행 : 춘추항공 타고 칭다오-상해 왕복 (기내식)





저작자 표시 동일 조건 변경 허락


from Alice with lovely days http://ift.tt/1HPdsd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