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월 1일 금요일

2015 블로그 결산 : Alice with Lovely Days




■ 2015 블로그 결산 : Alice with Lovely days


2016년 첫글은 1일1폐로 포스팅을 시작했네요.

어제 하루는 31일로 2015년의 마지막날이었지만 저에게는 그리 큰 의미는 없었어요. 또 한해가 오면 어김없이 어떻게 하면 더 의미있게 지낼까라는 고민만 자꾸 커져가는 것 같아서 신년은 이제 조금씩 부담되는 것 같기도 하고요. 2015년간 나름의 자산을 결산하는 것으로 어제 하루를 보냈습니다.


이제는 블로그 결산을 해봐야겠죠.






1. 2015년 블로그 방문자수/유입 : 한 해 총 방문자수 약 951,216명 (12월까지)





올해 평균 월 방문자수는 약 7만9천명입니다. 이를 일별로 환산하면 하루 평균 2천6백명입니다. 

참 많은 숫자입니다. 물론 저는 파워블로거가 아니기에 비교의 기준이 파워블로그라고 한다면 그리 많은 숫자는 아니지만 평범한 블로그를 운영하는 제 입장에서는 꽤나 많은 숫자라고 생각이 들어요,


2015년 11월에 접어들면서 포스팅을 하는 횟수도 다소 줄어들고 기존의 글들도 많이 정리하면서 평균 방문자수가 4만명으로 떨어졌지만 여전히 저에게는 큰 숫자입니다.




유입순위 역시 (누적순위이긴 합니다만) 꾸준히, 압도적으로 네이버가 많이 차지하고 있어요. 이저처럼 구글은 여러나라에서 접속이 이루어지고 있어요


 눈에 띌만한 것은 KAKAO TALK입니다. 올해 하반기부터 유입순위에 KAKAO TALK이 보이기 시작했거든요. 처음에는 제가 지인에게 몇 가지 보낸 걸로 접속이 된다고 생각했는데 하루에도 여러번 유입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매년 확인하는 유입순위지만 올해는 카카오톡이 눈에 띄네요.






2. 1년의 기록들


(1) 2015년 총 작성한 글은 331개


(2) 2015년 작성된 덧글 193개 (물론 제 답글도 포함되어있습니다.)


(3) 2015년 6월 방명록/덧글 스킨 에러수정


(4) Alice의 블로그를 이웃등록해주신 분 (네이버 이웃관리) 50명

(네이버 이웃등록 방법 : http://ift.tt/1PAJqBJ)


(5) 월별 최고의 조회글

1월 : 중국, 칭다오(청도) 여행 : 간식즐기기 http://ift.tt/1FE8110

2월 ; 범용공인인증서 무료발급 방법 : KICA 한국정보인증 http://ift.tt/1FE8110

※ 3월부터 12월까지 각 월별로 조회수가 가장 많은 글은 2월과 동일합니다. 

그러므로 아래 월별 글은 2번째로 조회수가 많은 글입니다. 


3월 : 홍콩익스프레스(HK익스프레스)의 기내식은 어떨까?! (딤섬 기내식/ 폭찹기내식) / 수하물 팁 http://ift.tt/1z5ohDK

4월 : 홍콩 여행 : 홍콩에서 현지인 아파트에서 지내기. (홍콩 완차이 숙소) Airbnb 할인쿠폰 http://ift.tt/1IgUdLb

5월 : Kiva : 저소득층 소액신용대출. 이것이 주는 낯선 것과 놀라운 것 http://ift.tt/1PAJqBL

6월 : 에어비앤비 $25 할인쿠폰 필요하신 분, 클릭하세요~ http://ift.tt/1P5h26i

7월 : 제주도, 대우정 : 전복돌솥밥으로 점심해결 http://ift.tt/1LgXHkh

8월 : 중국 여행 : 춘추항공 타고 칭다오-상해 왕복 (기내식) http://ift.tt/1gMQkWs

9월 : 든든한, 부산성의신용협동조합 (부산성의신협 본점)에서 출자금 통장을 개설하다) http://ift.tt/1zQyPw4

10월 : 아벤느 로씨옹 두쎄르 (저자극 젠틀 토너) 리뷰 http://ift.tt/1NlBD9f

11월 : 마카오 여행 : COD의 더 하우스 오브 댄싱워터의 특별할인 (~12월 19일까지) http://ift.tt/20osTVP

12월 : 유용한 어플 : CJ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는 어플 "포인트락커" http://ift.tt/1ODEo5b






3. 다양한 서포터즈 활동 & 다양한 공모전 입상


2015년 한 해에는 이전보다는 서포터즈 활동이 적었습니다. 공모전도 제가 신청을 거의 하지 않았던터라 그 결과도 거의 없네요 ^^;


2013년에는 해피빈, 2014년에는 밀알복지재단과 함께하는 협약블로거로서 글을 포스팅하는 것을 제외하고 2015년에 활동했던 서포터즈는 총 6개의 활동이 있습니다. 물론 뷰티누리에서 진행한 전문 리뷰어 활동은 서포터즈 활동은 아니지만 저의 활동에 포함해보았어요.


<서포터즈 및 기타 활동>

날카롭고 차별화된 화장품 신문, 뷰티누리 화장품 전문 리뷰어 활동( 2015년 3월 ~ 2016년 2월) 

고품격 라이프스타일, 더블유 드레스룸 서포터즈 1기 (2015년 5월 - 6월) 

전라도 수제 김치 사이트, 대도김치 서포터즈 1기 (2015년 6월 - 8월) 

글로벌 치킨 문화의 새로운 창조, 땅땅치킨 서포터즈, 마이땅 4기 (2015년 2월 ~ 6월) 

온라인 뷰티전문몰, 미팩토리 서포터즈 (2015년 1월 ~ 6월) 

인터파크 도서 2015 3월 신간리뷰단 (2015년 3월)



2015년 공모전은 총 2군데 지원해보았습니다.

미래고속에서 진행한 스토리 이벤트와 2015 대한민국 구석구석 겨울을 찍어라에 신청을 해서 각각 당첨을 했는데요, 그 덕분에 미래고속으로부터 대마도 왕복 승선권을 2장을,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는 베니키아 호텔 투숙 상품권을 선물 받았습니다. 이를 통해서 2016년에는 대마도와, 통영 여행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4. 2015년 여행



늘 그렇듯이 여행은 언제나 즐겁습니다. 그리고 여행을 다녀오면 분명 피곤한 부분도 있지만 그럼에도 즐겁습니다. 내가 살아아고 있는 터전이 아닌 전혀 다른 곳의 삶을 바라보고 느껴보고 둘러볼 수 있다는 점, 그래서 다양함이라는 것을 온 몸으로 느낄 수 있다는 점이 언제나 즐겁습니다.

2016년에는 많은 여행을 계획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가까운 부산을 더 알아볼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내 고향 부산또한 삶의 터전임과 동시에 다양함을 접할 수 있는 그런 공간이니까요.


2015년은 계획대로 여행을 다녀보지는 못했지만, 그럼에도 각 여행마다 느낀 소감은 여전히 제 마음속에 자리잡고 있어서 행복합니다.


1월 칭다오/상해

2월 홍콩/마카오

3월 서울/ 제주도

9월 제주도

10월 전주

11월 홍콩/마카오




5. 2015 버킷리스트, 얼마나 이루어졌을까

http://ift.tt/1wkpCaN


2014년 1월 버킷리스트를 작성하였고, 중간중간 필요하다면 수정하거나 추가하기도 하였습니다. 현실적으로 이루기 힘든 일들도 있지만 이루는 것이 가능한 것들도 있기도 했죠. 2015년에는 7개의 버킷리스트를 이루었습니다. 2015년에는 어땠는지 정리해봅니다.


2015년 완료한 목록

신문이나 잡지에 글쓰기 - 2015년 6월 뷰티누리에 리뷰 작성

상해 임시정부 다녀오기 - 2015년 1월 중국 상해여행에서 방문완료

2015-2016년 또 다른 아이의 후원자가 되어주기 - 2015년 4월 도미니카 공화국의 한 소년을 후원하기 시작

매년 여유자금이 모아지면 컴패션에서 CSP 후원 - 2015년 11월, 306일동안 매일 감사메모를 남기며 1천원씩 모은 돈 CSP 후원 완료!

네이버 해피빈, 나눔랭킹 10,000위 안에 들어가기 - 2015년 11월 나눔랭킹(종합) 집계 순위 8,972위!

카메라에 대해서 공부 - 2015년 8월 캐논 아카데미에서 강의수강

혼자 직접 빵 만들어보기 - 2015년 3월 제빵기 구입 : 식빵만들기 완료!


2015년이 시작될 때쯤에는 버킷리스트 목록중에서 10개 정도는 실행되지 않을까 싶었지만,  2015년도 2014년과 마찬가지로 7개가 달성이 되었습니다.


매번 그렇듯이, 버킷리스트를 꼭 달성하거야! 라는 강력한 의지는 없는 편입니다. 그냥 나도이런거 하면 좋겠다~ 언젠가 꼭 해보고 싶다~ 이런 마음으로 작성한 것이거든요. 그런데 강력한 의지는 아니더라도 하나둘씩 어느샌가 삶속에서 제가 실행하고 있을 때가 많습니다. 마음 먹기 달렸다는 것이 아마 이런 것을 두고 하는 말인가봅니다.





6. 2015년 1월에 결심한 "2015년을 뜨겁게 할 나의 달콤한 결심."


2015년 1월 쯤, 올 한해는 이런 일을 해봐야겠다는 각오가 있던 것들이 있었습니다. http://ift.tt/1CGHVsj

이렇게 각오한 결심 중에서 제가 이룩한 것은 14개 중에서 7개 달성했습니다. 이것도 갯수는 버킷리스트와 같네요 ^^;


1, 꾸준한 기부와 봉사 : 시각장애인을 위한 도서작업을 진행하였고 밀알재단과 협약하여 블로그를 통해서 소식을 알리는 봉사활동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미 다 읽은 책들은 2015년 마지막에 근처 도서관에 책을 기증하기도 하였습니다. 앞으로 제가 할 수 있는 또 다른 능력을 찾아서 더 많은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제가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면 좋겠어요.


3, 독서량 : 독서량은 재작년만큼은 읽은 것 같아요. 2014년에는 이미 100권은 넘게 읽었었는데요, 2015년에는 100권이 넘는 정도는 아니지만 100권 가까이는 읽은 것 같아요. 읽은 책의 갯수를 세는 것은 50권을 세는 것으로 더 이상 세지는 않았고요. 50권 이상 읽게되고나니, 갯수만큼 중요한 것은 읽은 책만큼 얼만큼 받아들이고 더 나은 삶을 살아가고 있는가에 대한 질적인 고민으로 바뀌게 되더라고요. 


4, 가계부: 1년동안 하루도 놓치지 않고 가계부를 작성했습니다.

저는 호프플랜이라는 가계부를 사용하는데요, 처음에는 정말 어려웠는데 익숙해지고 나니 다른 가계부로 갈아타고 싶지 않더라고요. 어제고 2015년 마지막 날이었는데요, 가계부를 중심으로 자산정리를 했어요.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자산도 정리를 하고 앞으로 어떻게 꾸려나가야할지 고민을 해야하는 게 맞겠더라고요.


5, 하루하루 즐겁게! 한번뿐인 인생인데 하루가 너무 지루하게 지내는 것은 아닌가 싶어서 2015년 시작할 때에는 하루하루의 감사일기를 써보자, 그리고 즐거웠던 것을 떠올리자 싶었어요. 그렇게 하루를 최대한 후회없이 살아보도록 노력했습니다. 덕분에 그 댓가로 올해는 작은 돈이지만 컴패션 CSP에 기부도 할 수 있었고요, 제 플래너 월간계획표네는 빨간 글자로 그날의 감사함을 적어두기도 하니 즐겁더라고요!


7, 꾸준한 운동: 2015년 3월부터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매일 꾸준히는 아니어도 적어도 주 3회는 확실히 다녔어요. 중간에 몸이 크게 아픈 이후로는 잠시 운동을 쉬었지만 지금 다시 운동을 주 3회를 다니고 있습니다. 2016년년에는 더 가열차게 운동을!!!


8, 캐논 아카데미 : 카메라에 대해서 부담없는 가격으로 좋은 수업을 들을 수 있는 방법이 바로 캐논 아카데미더라고요. 그래서 가능하면 꼭 들어보자 싶었는데, ㅇ=2015년 8월 휴가때 캐논 아카데미에서 수업을 들었어요. 


13 아트앤스터디: 2015년에는 아트앤스터디를 수강해서 들었어요. 새로운 이야기도 접하고, 전혀 몰랐던 사실도 알게되니 좋았습니다.




7. 개인적으로 아쉬웠던 점/ 바라는 점


올해는 아쉬웠던 점이라면, 없네요. ^^;; 올해도 그저 하루하루 충실히 지내려고 노력했고 그 결과를 지금 하나둘씩 점검하고 있습니다. 블로그 자체만 본다면야, 방문자수가 예전보다는 줄었다지만, 지금의 방문자수 자체도 그저 감사할 따름인걸요. 저는 대단한 인기 스타도 아니고, 유용한 정보로 가득한 그런 블로그가 아닌 일상 블로거인데도 불구하고 이만큼의 방문자수는 그저 신기하고 감사합니다. (뭐, 사실 방문자수 하나에 일희일비하는 그런 스타일도 아니기도 합니다만 ^^; )


바라는 점이 있다면, 조금 더 내실있는 삶이 되기 위한 방법 중 하나가 이 블로그이길 원합니다. 블로그가 목표이자 목적이자 모든 것이 아니라, 내 삶을 조금 더 다양하고 즐겁게 만드는데, 필요한 내실을 다지는데 적절히 잘 활용되어지고 있는 그런 블로그이길 바란다는 점?! 꽤 추상적이지만 사실 제가 바라는 것은 딱 이것 하나이긴 하네요. 


이로써 간단하게... (하지만 정작 시간은 오래 걸린 이 포스팅 ㅠ0ㅠ) 블로그 결산 마무리합니다!



p.s. 블로그에 대해서 고민하는 것이 있다면 본문에 쓰는 글자크기에 대해서..입니다.

현재 12포인트로 작성하고 있지만 이마저도 왠지 작다는 느낌이 드네요 ㅠ0ㅠ 14포인트로 할까..... 고민중입니다.





행복한 2016년

WELCOME!


저작자 표시 동일 조건 변경 허락


from Alice with lovely days http://ift.tt/1PAJqB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