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 27일 수요일

올리브영 1회용 멀티수건 & 올리브영 때둥둥장갑 리뷰




사진 촛점을 어디로 날려 버린것인지.... 쩝;;;; ^^;;

올리브영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때밀이와 수건을 출시했는데요, 사실 출시한지는 좀 된 것 같은데, 저는 이번에 사용해보네요! 

수건은 여행용으로 딱이고 때밀이는 집에서 일반 때밀이보다 때가 잘 밀려서 생각보다 편하고 좋았습니다. 각자의 역할이 있는 제품인데 그 역할을 잘하더라고요.





올리브영 때둥둥장갑 리뷰




처음에는 이게 많이 거친 느낌이 들었는데, 사용방법대로 익히니까 그런 거친 느낌이 또 생각보다는 적더라고요. 처음에 비누 많이 안묻혔는데도 불구하고 거품이 매우 잘 일어나서 놀랐고요, 오히려 거품때문에 처음에는 전혀 자극을 못 느꼈네요. 거품을 어느정도 제거하고나서 때밀었는데, 때가 잘 나와요........ 물론!!!! 제가 때가 많은 여자라서는 아닙니다만 ^^;;;






누가봐도 장갑 형태인데요, 손에 딱 맞습니다.

사람마다 손 크기가 다르겠지만, 제 손이 왠만한 여자들보다는 큰편이예요. 남자치고 손이 작으신 분들과 제 손크기가 비슷할 정도고요. 그런 저에게 딱 맞았으니 왠만한 여성분들에게는 그리 작지는 않을 것 같아요. 그리고 이게 신축성도 좀 있어서 어느정도 늘어나는 게 있어서 적절히 손이 너무 작지만 않다면, 두루두루 다 맞을 것 같아요.



근데... 왜 때밀이는 분홍색아니면 초록색/ 노란색일까요?

이 원단 자체가 그렇게 밖에 안나오는 걸까요?

하얀색도 있으면 좋을 것 같고, 파란색이 있어도 좋을 것 같은데, 저는 하얀색이나 파란색 계열은 본 적이 없네요/








제 손에 딱 맞네요

진짜 남는 것도 모자라는 것 없이 딱 맞았어요.








그리고 사실 혹여 손이 작아서 이 제품을 손에 착용했을 때 헐겁다라고 느낀다고 하더라도, 이 손목밴드가 엄청 딴딴해요. 그래서 떄밀다가 손에 빠질 일은 없어보입니다만, 이렇게 딴딴한 손목부분보다 아주 얇디 얇은 손목을 가졌다면 또 모를 일이겠네요.

근데 정말 손목 부분 정말 딴딴해서 왠만한 손에서 쉽게 빠질 것 같지는 않아요.



앞서 이야기한대로 사용방법 숙지하시면 처음 느끼는 것보다 덜 까슬합니다.

처음에는 떄가 안나오는 것 같다가도 어느샌가 때가 스멀스멀 나오더라고요. 손가락 하나하나에 때밀이가 끼워져 있으므로 힘준답시고 손가락 일부분에만 힘을 주고 때를 밀지 않아도 편하고요, 그냥 손바닥 펴서 죽죽 몸을 쓸어주듯이 때밀어주니 때가 잘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편했어요.







올리브영 1회용 멀티수건





1회용 수건입니다.

이름이 1회용이라서 이거 빨아서 재사용할 수 없는지는 의문스럽습니다만, 보통 제품명대로 사용해주는 것이 사용방법대로 잘 하는 거더라고요. 일단 1회용이기 때문에 부담이 없다는 게 장점입니다. 개별 가격이 2천원이 넘지 않는데요, 가끔 여행가서 수건을 챙기지 못할 때가 있어요. 갑자기 어디가서 수건사기가 참 애매한데 올리브영에 들러서 한 두장 구매하는 것도 괜찮겠더라고요.


무엇보다도 100% 순면재질이라는 부분에서 피부자체에 크게 부담없겠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면 느낌 그대로 느껴지고요, 일반 수건처럼 포슬포슬한 느낌은 전혀 없습니다. 딱 면느낌 그대로.

가만히 보니 스포츠타월에서 느껴지는 직조가 느껴지기도 하고요.











크기는 생각보다 크고 얇아요.

저는 머리카락이 긴 편인데 머리카락의 경우는 감고나서 물기 흡수해준 다음에 물기를 꽉 짜주고 다시 물기 흡수해주어야 할 것 같고요, 샤워했을 때 몸의 물기 제거하는데 살짝 모자랄 것 같네요.








질감이 느껴지시나요?

어둡게 하면 질감이 잘 느껴지지만 말 그대로 너무 어두워서 사진 찍는데 조금 고민했네요.

매끄러운 면이기에 재질이 마음에 들고, 1회용 수건을 올리브영만 있으면 쉽게 구입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물기 흡수를 잘 한다는 점도 마음에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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