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아이폰의 생산 및 판매에 적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틱톡(tick-tock)’ 전략, -한 해에는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을 내놓고(tick), 그다음 해에는 그 디자인 개선 및 하드웨어 사양을 발전시킨 ‘s’ 버전을 내놓는다(tock)는- 에 변화가 온 것이 아니냐는 기사가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니케이 아시안 리뷰'의 '유이치로 카네마츠'는 지난 5월 31일, 올해 출시될 것으로 기대되는 '아이폰 7'에 디자인의 큰 변화가 없고 단지 카메라 관련 및 방수 기능, 그리고 배터리의 성능을 업그레이드한 수준에서 출시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러한 애플의 전략 변경이 사실이라면 일본, 대만, 그리고 아시아의 많은 부품 생산 업체들에게도 피할 수 없는 영향을 주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애플의 틱톡(tick-tock)’ 전략에 근거해 볼 때, 2016년이 틱(tick)에 해당하는 해인데 이렇다 할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과 기능'을 기대할 수 없다는 점이 판단의 주요 근거가 된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으론, 2017년도에 생산될 것으로 예상하는 '아이폰 8'에 더욱 발전된 햅틱 엔진과 OLED 스위치가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는 맥루머스와 애플인사이더의 기사를 함께 놓고 보자면 '유이치로 카네마츠'의 생각을 '근거 없는 허무맹랑한 루머'만으로 밀어 놓을 수는 없어 보입니다.
이미지: Macrumors
정말 '틱톡(tick-tock)’ 전략의 변화'가 있는 것일까요...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필자: Macintosh (블로그) 인문학과 맥에 관심이 많은 평범한 직장인이자 맥 블로거. |
참조
• Apple to extend iPhone's product cycle, Nikkei Asian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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