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5월 15일 월요일

갤럭시S8을 더욱 고급스럽게 꾸미고 싶다면! 알칸타라 케이스

갤럭시S8을 더욱 고급스럽게 꾸미고 싶다면! 알칸타라 케이스

갤럭시S8 구입한 분들 어떤 케이스를 사야할지 고민이실텐데요. 갤럭시S8을 한층 예쁘게 만들어주는 케이스 하나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개인적으로 제품의 멋을 가리면 안된다라는 생각으로 항상 얇고 투명한 케이스만을 사용했는데요. 이 제품 때문에 생각이 달라질 듯 합니다.

우선 사진부터 좀 보시죠. 제가 사진을 잘 못찍어서 예쁜 모습이 잘 나타나지 않지만 부족한 사진 실력 속에서도 멋을 뿜어내는 갤럭시S8플러스 알칸타라 케이스입니다.

알칸타라(Alcantara)는 뭐야?

알칸타라는 이태리 알칸타라사에서 유일하게 생산하는 최고급 명품 소재로 패션, 인테리어는 물론 최고급 자동차, 비행기, 요트 등 다양한 분야에 사용되고 있는 소재입니다. 갤럭시S8 케이스에도 적용됐고 말이죠. 실제 람보르기니, 마세라티, BMW 등 고급 차종의 내부 소재로 사용되었으며 Torre 등 의자, 쇼파 등 고급 가구 용품에도 많이 사용됩니다.

언뜻 부드러운 촉감이 마치 실크 혹은 스웨이드와 유사한 소재처럼 느껴지기도 하는데요. 정확하게 말하면 알칸타라는 이보다 위에 위치하는 소재로 생각하면 됩니다. 그 이유는 단순히 예쁘게 느껴지는 미적인 요소 이외에도 다양한 장점이 담겨있기 때문입니다.

쉽게 불에 탈것 같지만 불에 잘 타지 않는 난연성 소재이며 세균의 증식을 막아주는 향균 기능도 담겨 있습니다. 또, 오염 물질로 인한 오염에도 세탁 등을 통해 쉽게 닦아낼 수 있고 마모가 쉽게 일어나지 않아 오랜 시간 같은 모습으로 사용할 수 있는 소재입니다. 내구성도 다른 천 소재 케이스보다 강한 면모를 가지고 있습니다.

정리하면 천 소재 케이스가 관리하기 힘들다라는 인식이 있는데요. 기존 케이스들의 단점을 대부분 보완한 것이 바로 이 알칸타라 소재라고 보면 됩니다.

무엇보다 예쁘다!

알칸타라 소재의 장점을 쭉 나열해봤는데요. 무엇보다도 예쁩니다. 예쁨에도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요. 알칸타라 케이스는 제품 자체를 상당히 세련되고 고급스럽게 만들어주는 예쁨입니다.

그간 제품의 후면과 측면 디자인을 최대한 살려야한다는 생각에 투명 케이스만을 고집해서 사용했는데요. 굳이 후면을 고급하지 않아도 될 만큼 갤럭시S8플러스를 한층 아름답게 만들어줍니다.

또한, 손에 닿는 느낌이 참 좋습니다. 부드러운 건 당연하고요. 특히 너무 부드러우면 미끄러질 수 있는데요. 딱 적당한 부드러움으로 안정적인 그립감을 제공합니다. 갤럭시S8 자체가 워낙 그립감 좋게 나오기는 했지만 이 케이스의 두께감이 적당해서 한층 그립감이 좋아진 느낌입니다. 케이스 자체 무게가 가벼워서 제품의 무게를 크게 늘리지도 않습니다.(S8 커버- 22.1g, S8+ 커버 -24.5g)

알칸타라 케이스는 전면에서 봤을 때 갤럭시S8플러스의 최소한의 부분만을 활용해 제품에 결착됩니다. 즉, 케이스로 인해 전면부가 가려지는 것을 최소화했죠. 그렇다고 쉽게 벗겨지지 않고 강력하게 갤럭시s8을 잡아줍니다.

여기에 버튼 부분도 알칸타라 소재로 감쌌으며 간혹 실리콘 케이스의 경우 과하게 두툼해서 강한 힘으로 눌러야 되는 경우가 있는데요. 누르는데 있어 전혀 어색함이 없습니다.

각 테두리 부분까지 모두 안전하게 감싸주고 있고 카메라 부분도 정확하게 커팅되어 사진 촬영에 불편함이 없습니다. 또, 케이스가 너무 두꺼울 경우 손가락이 지문센서에 잘 닿지 않아서 지문인식율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 제품의 경우 두께가 너무 두껍지 않아서 지문인식시에도 이질감이 덜합니다.

안쪽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제품에 직접 닿는 부분까지도 알칸타라 소재로 감싸 제품을 안전하게 보호해줍니다.

굳이 단점을 찾자면 개인적으로 손에 땀이 많아서 더운 여름에 조금 걱정이 되기도 하는데요. 향균성이 뛰어난 제품이고 또, 세탁 및 관리가 용이한 만큼 충분히 커버 될 듯 합니다. 더운 여름 보다는 겨울에 조금 더 어울리는 케이스가 아닐까 하네요.

돈 값하는 녀석!

적어도 돈값을 합니다. 5만5천원으로 추가 기능이 없는 케이스치고는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닌데요. 직접 손에 쥐어보고 또, 착용된 모습을 보면 딱히 비싸다는 생각이 안듭니다. 더욱이 고급스럽게 예쁜 모습을 보고 있자면 투자 잘했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오래 사용할 목적이라면 다른 컬러 하나 더 구입해 번갈아 사용하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말이죠.

추가로 컬러는 다크 그레이, 민트, 블루, 핑크가 있는데요. 남자는 핑크라는 생각을 항상 해왔는데요. 민트 컬러가 너무나 잘 나왔네요. 개인적으로 제가 사용하고 있는 민트를 강력하게 추천해봅니다.

혹시 사은품으로 삼성 악세사리 할인 쿠폰을 받았다면 알칸타라 케이스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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