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한화 소식을 전달하면서 유독 애착을 갖고 전해드리는 소식. 바로 문화·예술 방면 소식인데요. 대표적으로 한화 예술더하기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한화의 사회공헌 활동 중 여러 차례 소개해드린 적이 있습니다. 찾아가는 예술교실 공연 소식이라든지, 장애인 국악 그룹 '땀띠' 소식, 재능나눔 발표회 소식 등을 그때그때 전해드렸는데요.
지난 한화프렌즈 모임에서 한화 예술더하기 프로그램에 관해 조금 더 자세히 배울 수 있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정리하는 한화 예술더하기. 어떤 프로그램인지 좀 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한화, 예술더하기
한화그룹에서 진행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인 예술더하기는 한화그룹과 한국메세나협회가 함께 진행하는 문화예술 공헌 사업입니다. 200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벌써 9년이 됐네요.
예술더하기 프로그램의 특징은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프로그램이라는 점. 그리고 한화그룹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라는 점입니다.
한화그룹 임직원이 직접 참여한다는 말은 무슨 소리냐. 말 그대로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면서, 동시에 한화그룹에서 지원하는 금전적인 부분 말고도 임직원이 직접 기부를 해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라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그래서 한화그룹의 재능 나눔 발표회 소식 등에서 소개해드렸던 것처럼 한화그룹 임직원도 함께 공연에 참여하는데요. 이는 활동하는 모습을 통해 곳곳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런 활동을 통해 아이들은 물론 문화봉사에 참여한 한화그룹 임직원에게도 긍정적인 변화가 생겼다고 하는데요. 직무 만족도나 조직 몰입도가 올라갔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중요한 건 아이들과 함께 즐기고 노는 봉사활동을 하면서 만족감을 얻었다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우리 전통을 찾아서
한화 예술더하기는 시즌제로 운영하고 있는데요. 첫 번째 시즌에서는 4가지 장르의 문화예술교육, 두 번째 시즌에서는 이를 9가지로 늘리고 환경을 키워드로 한 창의예술교육을 구성했습니다.
그리고 현재 운영 중인 시즌3은 다문화가정, 새터민 가정까지 참여 아동을 넓힌 전통문화예술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제가 전해드린 소식은 대부분 시즌3(2015~현재)에 한정된 내용인데요.
사물놀이, 가야금, 창극 등 전통문화예술 중심의 교육을 통해 전통문화예술에 관한 관심과 긍정적인 인식이 증가했다는 효과도 볼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다양한 교육을 통해 끝이 아니라 재능 나눔 발표회를 통해 성과를 보여주면서 성취감을 얻을 수 있도록 하는데요. 활동을 통해 참여 아동 역시 적극적으로 즐기게 되면서 전통문화에 관한 관심과 아동 개인의 정서 지능 등이 개선된 효과가 있었다고 합니다.
덕분에 2011년에는 한국메세나 대상 대통령 표창, 2014년에는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오랜 시간 동안 꾸준히 운영한 만큼 상 받을 만하죠?
여태까지는 소식으로만 접했던 한화 예술더하기. 지난 한화프렌즈 데이를 통해 예술더하기를 좀 더 자세히 공부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종종 한화 예술더하기 소식을 전할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이때도 기쁜 마음으로 전해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한화 예술더하기 소식을 정리해봤습니다. 그럼 지금까지 레이니아였습니다.:)
참고 링크
from 레이니아 http://reinia.net/2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