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sports.naver.com/pc2018/news/read.nhn?oid=241&aid=0002756598지난 16일 김연아가 강원도 평창 올림픽슬라이딩센터에 나타났다. 많은 이들이 김연아의 등장을 몰랐다. 그가 검은 마스크에 모자를 눌러쓴 채 관중석에 앉아 있었기 때문이다. '스켈레톤 황제' 윤성빈을 응원하기 위해 이곳을 찾았다. 이후 김연아는 조용히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윤성빈을 향한 뜨거운 플래시 세례에 김연아의 모습은 포착되지 않았다. 한국 스포츠 역사를 새로 쓴 '피겨 여왕'과 '스켈레톤 황제'가 함께 있는 모습이 찍혔다면 반응은 뜨거웠을 것이다. 김연아가 윤성빈에게 축하의 액션을 취하는 것만으로도 큰 화제가 될 수 있었다. 김연아는 그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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