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월 22일 수요일

5분만에 완성되는 라이스페이퍼 과자


라이스페이퍼로 월남쌈 해먹고..

남아 있는 라이스페이퍼 5장으로 심심풀이에 좋은 간식, 과자(?)좀 만들어 봤어요..ㅎㅎ


이걸 라이스페이퍼 튀김이라고 해야할지...

과자라고 해야할지... 0.1초 고민 했는데요..ㅋ


요건 말 안하고 맛보라고하면 누구나 스낵인 줄 알거예요..ㅎㅎ


한 입 앙~ 깨물면 파사삭~ 하고 깨지는 식감도 좋고..ㅋㅋ

고소한 게... 나도 모르게 손이가는 과자입니다.. ^^;


만들기도 또 어찌나 쉬운지..


5분만에 뚝딱~ 우리 과자 좀 만들어 볼까요?^^




라이스페이퍼 과자만들기 재료님 오십니다.


라이스페이퍼 5장.

소금. 허브가루 아무거나.

끝.



   

1. 라이스페이퍼 꺼내오시구요..

2. 아무렇게나 초전박살 내줍니다.

3. 기름을 약불에 달구시는데요.. 절대 센불에 하면 안 돼요.

중. 약불에... 라이스페이퍼를 넣으면 얘가 넣자마자 하얗게 부풀어 올라요.

그럼 바로 건져내요.

조금 지체하면 누렇게 타니까 스피드가 생명~


   

4. 그냥 먹어도 간이 되어 있어 찝찔해요. 하지만 저는 소금 서너 꼬집 뿌렸구요..

5. 집에 있는 각종 허브 다 꺼내왔어요. 타임. 바질. 파슬리. 통후추 적당히 솔솔 뿌려 주었습니다.


초고추장에 찍어 먹어도 되는 거냐며.. 놀라지 마세요.

사진이 초고추장처럼 나왔지만..

저 빨간것의 정체는 케첩입니다!!! 케첩~!


요고..케첩에 찍어 먹으면 더 맛있어요~ ㅎㅎ




짭짤하고.. 은은한 허브향이 느껴지는 라이스페이퍼 튀김 ㅎㅎㅎ 아니 과자..^^;;

어른은 맥주 안주로..

아이들은 간식으로 완전 좋아요..


집에 먹다 남은 라이스페이퍼 있으면 얼른 뽀개서 튀겨보세요~

그 바삭하고 고소함에 깜짝 놀라실 거예용~ ㅎㅎㅎ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from 영심이 집은 대지 500평 건평 600평 http://ift.tt/1G6Cxi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