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4월 22일 수요일

갤럭시S6 보호 케이스 사용후기. 아라리 휴 플러스(Hue Plus) 케이스

갤럭시S6 보호 케이스 사용후기. 아라리 휴 플러스(Hue Plus) 케이스


오늘은 갤럭시S6 보호를 위한 케이스를 하나 소개해볼까 합니다. 메탈프레임과 강화유리로 만들어진 갤럭시S6는 충격이나 흠집에 꽤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렇게 자신있게 말하는 이유는 이미 2번이나 떨어트렸기 때문입니다. 꽤 높은 곳에서 떨어트렸는데 메탈부분의 미세한 흠집 이외에는 아무런 흠집도 없습니다.




아무튼 강화유리와 측면 메탈소재로 인해 손이 건조한 상태에서는 미끄럽게 느껴집니다. 실제 두번째로 떨어트린 것은 욕실에서 수건 위에 올려놨는데 슬금슬금 미끄러지더니 떨어졌네요. 다른 폰들도 욕실에서 사용할 때 올려놨었고 한번도 떨어진적이 없는데 아무래도 소재로 인해 잘 미끄러지는 느낌입니다.




그래서 항상 생폰만을 쓰던 제가 케이스를 끼워야 겠다라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단, 조건이 필요했습니다. 당연히 충격은 흡수가 되어야 한다라는 점이구요. 두번째는 후면 디자인이 그대로 드러나야 한다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선택한 것이 바로 아라리(http://ift.tt/1yRHNt6)에서 출시한 갤럭시S6 휴 플러스 케이스입니다.




이 케이스의 장점은 당연히 측면 부를 충격에서 보호할 수 있다라는 점이며 두번째는 후면이 투명하게 되어 있어 후면 디자인이 그대로 노출된다라는 점입니다. 또한,  이 케이스를 장착하게 되면 툭 튀어나와 있는 카메라가 케이스의 두께로 인해 도드라지지 않게 된다라는 점입니다.




다시 조금 더 구체적으로 설명하면 테두리를 보호하는 부분은 안쪽으로 에어쿠션 방식을 통해 충격이 갤럭시S6로 전달되는 것을 최대한 막아주고 있습니다. 물론 강한 충격에서 제품을 보호할 수는 없겠지만 일상생활에서 소소하게 발생되는 충격에는 충분히 보호할 수 있을 듯 합니다.




또한, 후면의 완벽하게 투명한 패널로 만들어서 갤럭시S6의 화려한 컬러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후면만 보면 실제 생폰인 느낌이 들만큼 투명하게 만들었습니다. 이 부분은 정말 마음에 드네요. 특히 투명 패널은 사용하다보면 바닥에 닿아 흠집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를 최소화 하기 위해 4개 모서리 부분에 약간의 단차를 주어 후면 투명 패널 부분이 바닥에서 살짝 뜨도록 설계했습니다. 세심한 배려라 보여집니다. 




카메라 부분도 툭 튀어나오지 않아서 카메라에 흠집이 생기는 것을 막아줄 수 있을 듯 합니다.


갤럭시S6와는 딱 맞아 떨어지는 설계로 케이스를 끼우면 이격이나 흔들림 없이 완벽하게 결합됩니다. 다만 버튼부는 초반에 약간 뻑뻑한 느낌이 듭니다. 그래서 실제 버튼을 누를 때 생폰일 때보다 조금 더 강한 힘으로 눌러줘야 합니다. 이는 그만큼 측면부분의 보호를 강화했다라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이어폰이나 충전 단자, IR센서 등 위치도 정확하게 매칭되어 사용상 불편함이 전혀 없습니다.




또한, 아라리 휴 플러스 케이스를 끼워도 무선충전이 잘됩니다.




이 제품의 가격은 19,000원으로 제품의 마감이나 완성도에 비해 비싸지 않은 편입니다. 컬러는 총 5가지가 있는데요.
텐져린 레드, 클래식 블루, 티타늄 블랙, 퓨어화이트 그리고 투명까지 5가지 컬러입니다. 만약 측면 메탈 부분도 그대로 드러내고 싶다면 투명 컬러를 선택하면 되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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