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6월 29일 월요일

[서평이벤트] 제7464차 - 인생 독해 : 나의 언어로 세상을 읽다 (6.2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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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독해 : 나의 언어로 세상을 읽다
(유수연 지음 위즈덤하우스)

책소개

“대책 없는 희망, 무책임한 위로 한마디 못 건네는 세상이라는 게 더 무섭다. 
대책 없는 그 한마디라도 절실한 사람이 더 많으니까.”

내면의 힘(통찰력)을 기르는 인문학과 경영학 읽기의 중요성을 전하며 유수연 저자가 삶의 힘을 얻은 책과 경영 전략을 경험에 비추어 소개하고 과연 어떻게 현실에 적용해왔는지 통찰한 내용을 담았다.

▣ 콘셉트

- 인문학으로 통찰하고, 남다른 시선으로 세상을 읽고, 자신을 경영하라.


▣ 저자 소개

유수연
스타 토익 강사이자, 2030 힐링 멘토, 자기계발 베스트셀러 저자
50만 독자와 30만 토익 수험생이 선택한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강사. 토익 강의뿐만 아니라 자기계발, 면접 특강 등으로 100개 대학과 수십 개의 기업 특강, 2008년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의 저자 스티븐 코비와 공동 강연자로 지명, 초청강의를 진행한 바 있다. SBS 라디오 <유수연의 웁스 잉글리쉬>를 진행했고, 뉴스, 신문, 잡지에 영어 관련 칼럼을 기고하는 등 하루를 10분 단위로 쪼개도 모자랄 정도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tvN <스타 특강쇼>와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 출연하여 ‘독설 강의’로 2030 세대들의 열렬한 지지를 얻었다. 명쾌하고 세련된 강의와 토익계의 전설이 된 고득점 비법자료를 통해 수많은 토익 만점자를 배출해냈다. 단순히 영어만 가르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수험생들에게 끊임없이 동기를 부여하고 자극하는 20대 청년들의 멘토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유스타 토익』시리즈, 『20대, 나만의 무대를 세워라』 『23살의 선택, 보이지 않는 곳에서 길을 찾다』『유수연의 독설』 등 다수가 있다.


▣ 차  례

Part 1 인생, 다른 방식으로 보기

데미안이 되지 못한 피스토리우스로 완벽하다
헤르만 헤세, 『데미안』

좀비들에게 살해당한 이방인의 부활, 사토리 세대 
알베르 카뮈, 『이방인』

스크루지의 따뜻한 크리스마스 
찰스 디킨스, 『크리스마스 캐럴』

차별에 갇힌 사람들 
알베르 카뮈, 『페스트』

나에게는 나의 별이 전부이다 
생텍쥐페리, 『어린 왕자』

나는 결국 할아버지를 존경한다
기형도의 시

빵 반쪽이라도 있는 게 낫다
알렉산드르 솔제니친, 『이반데니소비니치의 하루』

Part 2 독해, 나만의 언어로 읽기

소모품 전략
: 일라리아 과르두치, 『콧수염 아저씨의 똥방귀 먹는 기계』

마릴린 먼로의 점이 매력적인 이유
: B. S. 오쇼 라즈니쉬, 『배꼽』 

내 속엔 내가 너무나 많아 
: 이상의 「거울」

적과의 동침 
: 『이솝 우화』, 「사자와 곰과 여우 이야기」
 
보이는 것이 전부이다
: 쇼펜하우어

모든 것이 전쟁인 인생사
: 클라우제비츠, 『전쟁론』
 
인문학과 기술의 교차로
: 스티브 잡스

판을 엎어라, 게임의 룰을 바꿔라
: 마이클 포터
 
낡은 것을 모으면 독창적이 된다
: 프리드리히 니체


▣ 핵심 내용

1부는 삶을 대하고 책을 읽는 유수연 저자의 ‘남다른 시선’을 엿볼 수 있는 장입니다.
- 미완 : 소설 『데미안』을 통해 알을 깨고 나아가는 완벽한 존재에 대한 압박을 갖는 우리에게 여린 속살을 감추는 거북이처럼 단단한 껍질이 되어주는 보호막을 기꺼이 받아들이며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바라보게 한다.

- 다름 : 어머니의 죽음에도 눈물을 흘리지 않는, 세상의 잣대로는 한없이 비정한 인물로 그려지는 소설 『이방인』의 주인공은 유수연의 시선을 통해 현대의 ‘사토리 세대’를 돌아보게 하며 그들을 응원하고 마땅히 존중받아야 함을 역설한다. 

- 공감 : 소설 『크리스마스 캐롤』의 스크루지의 독한 캐릭터는 유수연 자신과도 겹치며 주인공(혹은 나 자신)이 어떻게 과거의 자신과 화해하고 대면하며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는지 성찰한다.

- 차별 : 까뮈의 『페스트』, 끔찍한 질병 페스트는 자연의 단죄이자 섭리이나 어리석은 인간이란 늘 또 다른 페스트를 만들어내어 자기 기준의 차별에서 평생 헤어나지 못함을 발견한다. 그토록 절실한 삶에서 청춘을 향해 반드시 살아남을 것을 외친다.

- 열정 : 누구나 아름다운 이야기로 기억하는 소설 『어린왕자』가 실은 자신의 불안을 감추기 위한 어른의 시선일지도 모른다? 어느새 유수연의 시선을 지지하며 각자의 선택에 박수를 보내게 된다.

- 갈등 : 어린시절 트라우마로 남았던 가족, 그중 할아버지에 대한 기억이 시인 기형도의 시와 마주하며 어떻게 자신의 내면에 비친 진짜 답을 찾아갔는지 보여준다. 시인처럼 자신의 내면을 치열하게 고민해볼 것!

- 행복 : 교과서에도 나온 익숙한 소설 『이반 데니소비치의 하루』. 내일의 희망고문은 무력하다! 나에게는 오늘을 버텨내고 오늘 행복을 찾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기꺼이 '일희일비'할 것을 외치는 저자의 목소리가 통쾌하다! 

2부는 오늘을 있게 한 그녀의 삶의 전략을 남다른 통찰과 경영 전략에 비추어 현실적으로 조언하는 장입니다.

- 소모품 전략 : 필요를 만들어 똥방귀 기계를 만들어 파는 동화 속 콧수염 아저씨를 통해 기업이 어떻게 소비자의 필요를 자극하여 소비를 조장하는지 쉽게 풀어, 스스로 소모품이 되지 말 것을 전한다.

- 불안의 원리 : 위대한 지도자로 꼽히는 '오쇼 라즈니쉬'는 자신의 불안이라는 약점을 끊임없이 파고들며 이것이 어떻게 삶의 동력이 되는지를 보여준다. 이는 유수연 자신, 또한 우리 모습과 매우 닮았다!

- 외부의 거울 : 자신의 내부에서 자존감을 찾지 못하고 외부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찾으려는 현대인의 자화상을 시인 이상의 시를 통해 엿보고 이것이 어떻게 소비 심리를 자극하는지 통찰한다.

- 순간 포착력 : 서열만 다투는 사자와 곰 사이에서 순발력으로 먹잇감을 낚아챈 여우의 이야기. 이솝우화의 '여우'는 경영학의 '코피티션' 전략을 떠오르게 한다. 코피티션 전략이란? 결국 먹이는 누가 차지할까? 

- 욕망의 전시 : 쇼펜하우어는 '얄팍하게 자존심을 부리는 태도가 우리 성장의 걸림돌'이라 말한다. 없던 욕망을 만들어내고, 이 욕망의 전시가 현대사회의 전략임을, 백화점의 경영사례에 빗대어 전한다.

- 지적 능력 : 취업 전쟁, 직장에서의 생존 전쟁, 마케팅 전쟁. 우리는 매일 전쟁터에서 살아가고 있다. 전쟁을 성공으로 이끌어내는 전략을 클라우제비츠의 『군사론』을 통해 통찰한다. 

- 인문학의 힘 : 스티브 잡스에게는 있고 우리에게는 없는 것, 과연 '인문학의 힘'이라고 말하는 것의 실체는 무엇일까. 유수연은 이를 물리학과 경영학을 접목한 '우회축적이론'에서 찾아냈다!

- 재정의 : 세상의 기준이 당신을 속박한다면, 기꺼이 당신이 시야를 넓히고 평가의 잣대를 바꿔라. 기존의 판을 엎어라! 그것이 전략이다.

- 융합 : 니체의 독창성, 이는 새로운 것을 처음 보는 것이 아니라 익숙하고 낯익은 것을 '새로운 것인 양' 보는 것을 말한다. 이는 유수연의 남다른 시선과 닮았다! 이를 굴지의 경영학자 피터 드러커와 접목하여 삶의 융합으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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