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7월 5일 일요일

창가냥~


  창가냥~





창문을 열어놓으니 고양이들이 창가에 올라가는 횟수가 늘었어요~

"또 따라왔냥~~?"

밤에 가을이가 침실 창문에 올라갔는데 초동이가 따라가 올려다봐요~


가을이의 카리스마에 눌린 초동이~ㅋ

동쪽으로 난 침실창에 아침마다 올라가는 가을이에요~ㅎ

창가의 고양이는 무조건 작품이에요~ㅎ



2층 계단쪽 창에 앉은 초동이에요~



초동아~ 밖이 재밌어~~?


"밖이요..? 음.."



"밖은요.. 보기는 아름답지만 살기는 힘든 곳이에요..."

초동아.... ㅠㅠ 

왠지 짠한 초동이의 찹쌀떡..

초동아~ 오래오래 건강히 우리랑 살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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