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8월 23일 일요일

대도김치 : 시원하고 깔끔한 맛이 일품인 백김치




대도김치의 백김치는 아이들에게도 인기가 많기로 유명한 김치입니다.

시원한 국물도 일품이지만, 배추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들었다는 것이 포인트.

백김치 집에 도착하자마자 고기 구워야겠다며 ㅎㅎㅎ 흥분을 좀 했더랬죠~



▶ 대도김치의 오이소박이 리뷰 http://ift.tt/1NdWfOF

▶ 대도김치의 열무김치 리뷰 http://ift.tt/1CjkhqM

▶ 대도 깍두기 http://ift.tt/1IK8DCF

▶ 대도김치 중부식 묵은지 http://ift.tt/1SM1Wov

▶ 대도김치 젓갈세트(낙지젓/토하젓/오징어젓) http://ift.tt/1SM1WEJ





대도김치 : 백김치

http://ift.tt/1LtMb6V



저희집은 김치가 도착하면 몇일 숙성시킵니다.

백김치도 마찬가지였는데요, 이렇게 큰 통에 넣어두고 저온숙성을 해주었습니다.

김치를 옮겨담는 과정에서 백김치를 유심히 보니 배추 속속에 다양한 야채들이 들어있더라고요.

이것도 먹는 매력이 있는데 말이죠~ ㅎㅎㅎ 이런 야채는 언제든지 환영!








배추잎 사이사이로 채썰어진 야채들이 눈에 띕니다. 파도 보이고 무도 보이고, 홍고추도 보입니다. 

암튼 이런 야채들 덕분에 배추김치의 맛이 더욱 시원하고 달달했달까요.

특이하게도 딱히 설탕이 들어간 것도 아닌데 시원하면서 덜큰한 맛이 좋더라고요.








먹기 좋게 잘라서 식탁에 내어놓습니다.

식구들이 좋아하는 정도로 저온숙성 시켜서 식탁에 내어놓으니 더운 여름 시원한 입맛을 보장해줄 것 같더라고요.







야채속도 대도김치의 백김치의 매력을 높여주는 것 중 하나라고 생각되네요.

백김치의 국물도 맛이 좋았고, 백김치도 좋았고 야채도 좋았고, 암튼 다 좋았음!!!








즐겁게 양념돼지고기를 구워서 식탁에 올려둡니다.

백김치를 싸먹어도 좋고, 백김치 속의 야채들과 즐겨도 좋습니다.

특히나 양념된 고기의 경우에는 혹시나 강하게 양념이 되었을지라도 백김치가 중화시켜주니 그 또한 좋더라고요.

목메일 때에는 국물을 한 입, 깔끔하게 먹고 싶을 때에는 백김치를 한 입!


아이들이 좋아할만 하겠네요!!!!





http://ift.tt/1Hg4rOa

저작자 표시 동일 조건 변경 허락


from Alice with lovely days http://ift.tt/1LtM8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