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8월 30일 일요일

밀알복지재단의 희망학교를 부탁해! : SBS 희망학교 짓기




"꿈이 있는데 어떻게 가야하는 지를 몰라요. 그걸 알려주고 싶어요."

- 에티오피아 한별학교 정순자 교장 인터뷰 중 - 





무언가를 배운다는 것 그래서 알 수 있다는 것이 가지는 그 힘은 실로 대단합니다.

한글을 창조해낸 것이 그 나라의 왕이라는 사실은 해외에서도 엄청나게 놀라운 소식인데요, 사실 글을 안다는 것만으로 인간의 사고를 훈련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도구이자 더 많은 것을 창조해내고 생각해낼 수 있는 핵심도구이거든요. 그렇게 배운다는 것과 안다는 것은 우리가 상상하지 못하는 세계로 이끌어주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밀알복지재단이 진행하는 "희망학교를 부탁해!" 또한 이러한 놀라운 세계로 아이들을 이끌어주는 계획중 하나입니다.








배움의 기회를 얻는다고 당장의 삶이 크게 달라지지는 않겠지만, 누적된 배움의 양만큼 아이들에게 펼쳐지는 미래또한 달라진다는 것은 분명할 것입니다.


빈곤의 대물림을 끊을 수 있는 가장 확실한 것은 배움이며, 이 배움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아이들은 희망찬 미래를 다음 세대에게 물려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이 삶의 빈곤을 장악한 아프리카에게 보낼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이지 않을까요?









희망학교는 단순한 교육환경을 구축하는 것을 넘어서, 교육을 지원하고 아이들이 온전하게 발달할 수 있도록 영양부분과 정서적인 지원활동 그리고 의료서비스등을 지원합니다. 그리고 한 마을이 한 마을로서 온전히 기능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주민센터, 보건소, 급식소, 대피소등을 지어 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하고 있고요. 이렇게 아이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그래서 아이들의 하루하루의 끼니 걱정을 넘어서 자신의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온기를 불어넣어 줄 수 있는 희망학교 건립 캠페인!


현재 밀알복지재단과 SBS가 협력하여 희망학교를 아프리카에서 8곳이 운영중에 있으며, 지난달에 2개의 희망학교가 새롭게 운영이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희망학교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설명 http://ift.tt/1JtC6mP



작은 마음을 모아서 큰 힘을 만들어내는 희망학교에 많은 분들의 마음이 모이길 바랍니다~






 밀알복지재단 홈페이지 http://miral.org 

모바일 서울 http://m.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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