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A9 프로세서를 탑재한 아이폰 6s의 성능이 맥북 수준에 도달했다는 흥미로운 벤치마크 결과가 나왔습니다.
"싱글코어 점수만 보면 아이폰 6s의 긱벤치 점수는 2012 및 2013 맥북에어와 대략 비슷한 수준이다.
12인치 맥북과의 비교도 매우 흥미롭다. 아이폰 6s가 맥북보다 싱글코어 점수가 더 높고, 멀티코어 점수도 손이 닿는 거리에 있다. 아주 놀라운 결과다. 연말에 나올 아이패드 프로까지 합세하면 더욱 흥미로워질 것이다."
CPU명령어 세트, 그래픽 성능, 화면 크기, 확장성, 소프트웨어풀 등 두 플랫폼 간의 차이를 무시한 아주 단순한 비교입니다. 또 맥북 제품군도 성능 향상 업데이트를 앞두고 있죠. 그러나... 아이폰 6s 성능이 노트북에 비견될 위치에 올랐다는 것 자체는 무척 놀라운 일입니다. 요즘 인텔 프로서서의 처리 성능에 한계가 가까워지고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는데, 모바일 프로세서 쪽에서는 아직 '무어의 법칙'이 건재한 모양입니다.
참조
• Daring Fireball - The iPhones 6s
• Geekbench Browser - iPhone, iPad, and iPod Benchmarks
• Geekbench Browser - Mac Benchmar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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