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 20일 일요일

모처럼 일광욕했어요~


  모처럼 일광욕했어요~





지난 토요일 모처럼 햇살이 좋더라구요~

최근에 흐린 날이 많았는데 오랜만에 우리 남매냥도 일광욕했어요~ㅎㅎ

"초동아~ 갈래?"


"ㅇㅋ~"


샤시친 테라스가 추운데 햇살이 들면 따뜻해져요~

벌써 낚시의자에 자리잡고 그루밍 중인 가을이~ㅎ

그런 가을이를 빤히 보는 초동이에요~


사진 찍으니 잠시 멈춘 가을이~


초동이도 자리를 잡았어요~ ^^


초동이도 핥핥~~

가을아~ 햇살 넘 따스하다 그치~~

초동아~ 너두 좋지~~

대답없는 괭이넘들.. ㅡ.ㅡ

"잘 준비해야 한다냥~ 햇빛 비치는 시간이 짧다냥.. 바쁘다냥~"


소중한 찹쌀똑 위주로 핥핥~~

궁디도 핥핥~~

둘 다 열심히 그루밍 중~

그루밍하면서 윙크로 엄마 유혹하기~ㅋ


ㅋㅋㅋ

침을 잔뜩 묻혀서 쏠린 털들~ㅋ

그루밍도 꼼꼼한 가을이~



눈뽀뽀하는 중~ㅋ


그루밍을 끝내고 잠들었어요~ㅎ

침으로 떡이 된 털들..ㅋ

가을인 그루밍하면 뽀송해지는데 초동인 침이 마를 때까진 떡져 있어요~ㅎㅎㅎ


오랜만에 따스하게 일광욕 잘 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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