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2월 28일 일요일

햇살보며 사색 중..


 

  햇살보며 사색 중..




햇살이 따스하던 날..

햇빛이 집 안으로 들어오기 시작하자 고양이들이 햇빛을 찾아 거실로 나왔어요~ㅎ

경쾌한 발걸음~ ^^


초동인 졸고 있네요~ㅋ

햇빛이 비치는 창밖을 보다가..

초동이를 봐요..


걍 자고 있는 초동이..

다시 창밖을 봐요..

햇살을 바라보며 사색하는 가을이~

근데 자꾸 초동이가 의식이 되나봐요~ㅋ

뒷모습이 귀여운 똥꼬냥~

초동인 자는 척하는 것 같아요~ㅋ

햇살과 고양이..

알흠답네요~ 흐흐~


잠시 후 널브러진 냥남매에요~ㅎ



초동인 햇빛이 비치는 자리로 옮겨 그루밍도 하고 졸기도 해요..

가을인 좀 더운지 그늘에서 그루밍해요~


늘 그렇듯 초동일 의식하면서 그루밍해요~ㅎ

갑자기 일어나선 한 바퀴 돌아요~ㅋ

그 모습을 가만히 지켜보는 초동이..

그리곤 다시 그 자리에 가서 누워요~ㅋㅋㅋ

궁디팡팡 해달라길래 해줬어요~


궁디팡팡 받으면서도 초동이가 어딨나 뭐하나  보고 있어요~ㅋ


배마사지도 빠지면 섭섭하죠~~

보들보들 말랑말랑 넘흐 조아효~! @ㅂ@

갑자기 다가오는 초동이..

초동이가 다가오니 가을이도 일어나 앉았는데 그 옆에 초동이가 앉더라구요~ㅎㅎ

꼭 저만큼 떨어져 앉아요~ ^^

가을이가 저 정도만 허락을 해요.. 더 가까이 오면 일어나 가버리거든요..

처음에 비하면 정말 많이 가까워진거에요~

앞으로 더 가까워지면 좋겠지만 아니어도 괜찮아요~

정말 처음 초동이 들어왔을 때 생각하면 이 정도만도 얼마나 감사한지요~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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