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월 30일 수요일

감마지티피 수치 낮추는 방법은?


감마지티피 수치 이렇게 낮춰보세요.



침묵의 장기인 간은 몸에 이상이 생겼다 느낄때는 이미 늦었다고 할 정도로 평소에는 이상징후가 별로 없다고 합니다. 그러기 때문에 주기적인 검사와 건강한 생활습관으로 간건강을 지켜야 겠습니다.


γGTP, 즉 감마지티피는 AST(SGOT), ALT(SGPT) 와 함께 간수치를 나타내는 항목중 하나입니다. 신장, 심장, 뇌, 췌장, 대장 등 다른 장기에도 분포하지만 주로 간세포와 담도상피세포에 존재하며, 세포가 파괴되면 혈중으로 되는데, 특히 간담도계 질환에 민감하여 간수치 측정 항목으로 분류됩니다.




감마지티피 수치는 성별에 따라 조금의 차이가 있는데 보통 남자60U/L, 여자는 40U/L 까지를 정상범위로 생각합니다. 이 감마지티피 수치가 60 이상이면 중기 급성간염, 전경변기 만성간염, 비활동성 간경변, 국한성 간장애, 췌장염, 심근경색을 의심할 수 있고 100 이상이면 활동성 만성간염, 활동성 간경변, 알코올성 간장애, 국한성 간장애, 회복기 심근경색을 200 이상이면 급성간염, 간경변, 알코올성 간장애, 간암, 폐색성 황달, 600 이상은 이상 알코올성 간장애, 폐색성 황달, 원발성 간암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감마지티피 수치는 술과 상관 관계가 높아 음주량에 비례해 수치가 올라간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간 검사를 받을 시는 꼭 최소 2주 이상 금주를 하신 후 검사를 받으셔야 합니다. 




그리고 갑자기 차가운 물이나 음료수를 마셨을 경우에도 감마지티피 수치가 일시적으로 올라갈 수 있다고 하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외에도 알레르기성 질환이나 류머티즘, 갑상선 항진증, 신부전증, 췌장염, 당뇨병, 비만 등의 원인으로 감마지티피 수치가 높에 나올 수 있다고 하니 검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알아야겠습니다.



감마지티피 수치가 높다고 해서 이것 하나로 간질환의 유무를 이야기 할 수는 없습니다. 감마지티피 수치 외에 AST 와 ALT 의 수치 또한 확인해야 하는데요. AST의 수치가 높다면 주로 술로 인해 간이 나빠진 케이스이고, ALT의 수치가 높다면 약물 복용이나 비알코올성 지방간, 비만등이 원인인 만성적 간세포 손상일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쉽게 할 수 있는 감마지티피 수치 낮추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감마지티피 수치와 가장 밀접한 연관이 있는 술. 금주를 하는 방법입니다. 술은 간에 직접적으로 무리가 가는 것이기에 며칠만이라도 금주를 하면 감마지티피 수치가 확 낮아진다고 합니다. 하지만, 일시적으로 먹지 않는 것은 소용이 없겠지요. 자신에게 맞는 적절한 주기를 계획해 서서히 양이나 횟수를 줄여나가도록 해야겠습니다.




유산소 운동 또한 감마지티피 수치를 낮출 수 있습니다. 지방 간이 있다면 간경변과 간암에서도 자유롭지 않기에 꾸준한 운동으로 미리 방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갑작스런 운동은 오히려 역효과를 낼 수 있다고 하니, 평소 생활하면서 할 수 있는 간단한 운동이 좋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엘리베이터 대신 2~3층 정도는 계단을 이용하거나, 목적지보다 조금 먼저 내려 걷는다던가 하는 식으로 조금씩 습관처럼 할 수 있는 운동을 시작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감마지티피 수치가 높다는 것은 간에 지방이 많이 쌓였다는 척도기에 식이요법 조절 또한 꼭 해주셔야 합니다. 탄수화물이나 지방의 과다섭취를 줄이고, 탄산이나 주스, 과자나 염분이 많은 음식, 가공식품 등은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간의 재생과 복구를 도와주는 필수 아미노산이 들어 있는 음식과 단백질의 함량이 높은 고단백 음식들이 감마지티피 수치를 낮추는데 좋다고 합니다. 소고기나 흰살 생선, 콩, 통밀이나 잡곡등을 많이 섭취하고 채소를 충분히 먹어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녹황색 채소나 버섯, 게, 미역, 특히 조개에는 필수 아미노산이 9종류나 있다고 하니 꼭 챙겨드시면 좋을 듯 합니다.


그리고 커피 또한 감마지티피 수치를 낮추는데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과유불급이라고 너무 많이 마시면 안좋은건 당연한 거구요. 하루에 1~3잔이 적당하고 합니다





from 많이변한놈 http://bit.ly/2TnXVy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