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상의 문제로 야식은 최대한 줄였는데, 그래도 혹시나 입이 심심할 때 뭘 챙겨먹을까 고민하다가 아이허브에서 뒤지다가 푸룬을 발견했어요.
이 푸룬도 씨 없는 것보다는 씨 있는 것이 더 맛있다는 리뷰들을 발견하고는 귀찮지만 씨는 알아서 제거해 먹어야 겠다 싶어서 씨 있는 푸룬으로 구매를 했어요. 샹달프가 맛있다고들 해서 그 의견도 적극적으로 반영해서 샹달프 푸룬으로 구매완료!
위 사진처럼 포장을 꼼꼼하게 잘 해주어서 단 한병도 깨짐이나 금 가는 것 없이 잘 도착했습니다.
St. Dalfour, 씨가 들어있는 커다란 프랑스 프룬
일단 개별 크기가 작아요. 총 200g인데, 워낙 건자두 하나의 크기가 큰 편이고 씨까지 들어있으니 개별 개수가 그리 많아 보이지는 않더라고요. 작정하고 먹으면 하루에도 다 먹을 수 있는 양이지만... 저의 장에게 굳이 자극을 주고 싶지 않으므로, 하루에 MAX 2개 정도만 먹기로 생각했어요.
사실 하루는 그냥 5개 정도 먹었는데, 자다가 배에 ... 어찌나 장운동이 활발하던지 진짜 쬐끔 고생했어요 ^^;;; 암튼 변비 있으신 분이라면 푸룬이 잘 맞으시다면 이만한 건강한 장운동 자극제만한 게 없는 것 같아요.
말린 푸룬의 크기가 큰 편이예요.
제법 놀라웠던 이유이기도 하고요.
씨 가 있으니 입안에 넣고 씨를 제거하시는 것이 좋아요.
그런데 씨가 있어서 그런지 속을 바짝 말린 상태가 아니더라고요. 자연스럽게 속을 들여다봤는데, 과육이 살아있고, 수분감도 살아있어서 쫀득하게 씹어먹기 좋았어요. 씨를 빼는 것이 귀찮지만 그래도 과육이 맛있어서 좋더라고요. 예전에 샹달프 제품은 아니어도 씨 없는 푸룬 제품 먹었을 때와는 그 과육이 완전히 다른 맛이어서 놀라웠어요.
(그런데, 그때 다른 제품의 씨 없는 푸룬은 10개를 먹어도 제 장운동에는 전혀 자극을 주지는 못했었어요.)
집게로 눌러보면 주황색 과육이 주욱~ 나와요.
매일 2개씩 먹으니 금방 한 병이 소진되네요.
샹달프 제품은 모든 건과일 제품이 200g의 이정도 병의 크기에 담겨져있어요.
다음에는 다른 종류의 건과일도 먹어보고 싶네요 ㅎㅎ 이거 정말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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