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간에는 월스트리트 잉글리쉬 부산점에서 레벨테스트와 전반적인 부분에 대한 설명과 상담을 완료했습니다. 그날 상담을 마무리하고 1st Lesson 예약 날짜를 잡았는데요, 이 First lesson이라고 불리워지는 것은 쉽게 말해서 오리엔테이션입니다. 예비교육인셈이지요. 정확하게 월스트리트 잉글리쉬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를 어떻게 활용해야하는지, 앞으로 참여하게 될 다양한 활동은 어떻게 진행되는 지에 대해서 꼼꼼하게 교육받는 시간입니다.
첫 상담을 마무리하고 난 뒤, First Lesson은 여유롭게 3시간 정도 예상하면 되는데요, 예비교육을 마치고 멀티미디어 수업을 하는 방법까지 설명을 꼼꼼하게 듣거든요. 그리고 실제로 그날 멀티미디어 수업을 하나 끝내보기도 합니다. 이 멀티미디어 수업은 보통 1시간에서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되고요, 저 같은 경우는 처음에 그냥 멀티미디어 진행되는대로 따라했더니 40분 쯤에 마무리 되었어요. 이후 개인적으로 멀티미디어 수업할 때에는 처음 마무리했던 40분 보다는 더 길게 합니다.여러번 반복학습을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길어지더라고요. (허나, 센터에서 권장하는 시간은 90분이 넘지 않도록 이라네요. 90분이 넘어가면 멀티미디어 내용과 수업 과정 자체가 너무 지루해질까봐)
▶ 월스트리트 잉글리쉬 부산점, 상담완료- 후기 & 조언 http://ift.tt/1LCtNcw
당신을 환영합니다!
월스트리트 잉글리쉬 부산점에 도착하니, 이렇게 환영예약을 받습니다 ^^;;
이름은 지워두었지만, First lesson을 하러 온 사람들을 위해서 이렇게 예약 시간과 날짜를 적어두었더라고요. 나중에 느낀 점이지만, 월스트리트 잉글리쉬 부산점은(다른 센터들도 그렇겠지만) 모든 직원들이 가능하면 등록한 학생들의 이름을 다 외우려는 느낌이 들었어요. 그래서 월스트리트 잉글리쉬 센터에 도착하면 여느 직원 모두가 반갑게 인사를 건넵니다. 그냥 인사도 건네지만 이름을 불러가면서요. 예를 들면 Hi Nancy~ How are you? 이렇게 짧은 안부인사를 건네는 직원들의 모습이 무척 인상적이었어요. 덕분에 한 번더 영어로 말하게 된다는 사실~
배정받은 수업 레벨에 해당하는 책과 기타등등의 자료들
꼼꼼하게 챙겨서 집에서 하나 하나 다 읽어봤어요. 개인적으로 인상깊은 것은 여러가지 자료들과 상황들을 학생들에게 꾸준히 제공하려고 하는 점이었어요. For today라는 기사를 통해서 레벨별로 모여서 토론할 수 있는 클럽과 그 외의 다양한 소셜클럽 활동들, 웹사이트를 통해서 영어를 공부하는 월스트리트 잉글리쉬 학생들이 모여서 영어로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공간을 만들었다는 점 등 단순한 수업듣고 끝이 아니라 계속해서 영어라는 환경에 노출 될 수 있도록 신경쓰는 느낌이었어요.
하긴, 수업과 관련된 문의사항은 직졉 대면뿐만 아니라, 전화상 문의도 영어로 진행하도록 하니까요. 제가 수업 확인하려고 월스트리트 잉글리쉬 부산점에 전화를 걸면, 영어로 스케쥴 확인하고 체크해야했거든요. 가능한한 영어를 많이 쓸 수 있는 방향으로 이끄려고 여러가지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은 참 좋은 것 같아요.
전체과정에 대한 자세한 설명
마이크가 크게 나왓쥬~? ^^;;
전체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멀티미디어를 해보고 녹음도 해보면서 시스템을 익혀갑니다. First Lesson의 경우 저는 2명의 안내 선생님을 통해서 예비교육을 받았는데요, 첫번째의 경우는 영어로 진행했어요. 시스템이 어떻게 진행되고, 수업방식은 어떻고 하는 수업과 직접적인 관련 부분이요. 왜 월스트리트 잉글리쉬는 이런 시스템을 적용시키게 되었는지부터 차근차근 영어로 잘 설명해주셔서 이해하는데 크게 어려운 점은 없었어요.
두번째의 예비교육은 소셜크럽에 대한 설명과 이에 관련된 수업 예약방법. 그리고 월스트리트 잉글리쉬 센터 내부를 가볍게 둘러보고 난 뒤에 직접 멀티미디어 실에서 첫번째 멀티미디어 수업을 해보았고요. 두번째의 경우는 안내 선생님께서 양해를 구하고 한국어로 설명하겠습니다.라고 하셔서 두번째는 한국어로 설명을 들었습니다. 혹시나 첫번째 예비교육에서 영어에 대한 이해가 100%가 되지 않았다면 두번째 예비교육에서 다시 한국어로 물어봐도 괜찮아보였어요.
소셜클럽
이번달 월스트리트 잉글리쉬 부산점의 소셜클럽입니다.
초록색, 노란색, 파란색, 보란색등과 같은 색상을 제외하면 하얀색 수업은 예약없이 바로 참여가 가능하고요, 색깔있는 수업은 적어도 2시간 전에 예약하기를 권장합니다. 물론, 만약에 예약을 하지는 않았지만, 마감인원 미달이라면 그 즉시 수업에 참여해도 상관은 없겠지만, 그래도 클럽활동을 이끄는 담당 원어민 선생님께서 준비해야할 자료등이 있으니 미리 예약해두는 것이 좋겠죠?
많은 수업이 있지만 색깔있는 수업은 레벨별로 나뉘어져있어요. 보라색은 All Level이지만, 나머지는 참여할 수 있는 레벨별 제한이 있으니 참고해야하 해요.
월스트리트 잉글리쉬 부산점의 소셜클럽을 자세히 보고 싶다면 월스트리트 잉글리쉬 부산점의 페이스북으로 가시면 확인 가능합니다. http://ift.tt/1L2fiLM
OT에서 멀티미디어 수업 하나 완료하기.
모든 OT를 마치고 나서 직접 멀티미디어 수업을 해봅니다.
개인적인 차이는 있겠지만 약 1시간을 기준으로 예상을 해서 직접 멀티미디어 수업을 해보니 꽤나 프로그램이 잘 짜여져 있어서 인상깊었습니다. 드라마 한편을 (길지 않아요) 가볍게 듣고, (원하면 반복해서 들을 수 있지만 단계를 넘기면 전체를 반복해서 들을 수는 없어요.) 본격적으로 특정 문장을 반복해서 따라읽고 녹음시켜서 드라마속의 주인공이 하는 말과 어느정도 일치하는지 바로 확인이 가능합니다.
드라마를 보고나서 질문에 대한 답을 고르고 따라 읽고 난 뒤에 바로 녹음해서 확인을 하고, 문장의 순서를 이어주거나 빈칸을 채워서 드라마 내용을 반복하는 것이 자연스레 반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있었어요. 한가지 저한테 힘든 점이라면, 제가 사람 이름을 잘 못외우거든요 ^^;;; 특히나 드라마 주인공은 더더군다나;;; (저는 한국 드라마 볼 때에도 드라마 주인공 이름 못 외워서 그냥 그 배역을 하는 배우 이름을 기억하는 편이예요;;;;;;;;;;;;;) 그래서 이름에 관련된 질문이 나오면 10개 중에 8개를 틀림;;;;;;;;; 이런 문제는 저한테 어렵네요 ^^ ㅋㅋㅋ
직접 First Lesson을 해보니~
First lesson을 예약할 때에는 3시간 정도 여유롭게 예약하기.
미리 WSE의 시스템에 대해서 알아본 다음에 안내해주시는 선생님들의 설명을 듣기.
멀티미디어 수업을 할 때에는 급한 것이 아니라면, 핸드폰은 잠시 멀리하기.
이렇게 하시면 도움이 되실 거예요 ^^
from Alice with lovely days http://ift.tt/1L2fg6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