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 10일 목요일

블로그 마케팅 포스팅의 가치 - 상업적으로 보는 블로그의 가치 연봉 1억 블로거 일반인이 가능할까?

많은 사람들의 블로그의 가치에 대하여 논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것입니다. 특히 타인의 블로그의 가치에 대해서는 더욱 그러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아직도 티스토리 블로거 라고 할 수 있습니다. 최근 갑자기 블로그로 연봉 1억이 가능한지에 대한 질문이 몇 번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블로거와 사업체의 중간 정도인 프리랜서 블로거로 생활을 해오고 있습니다.

   

   

브랜드 블로그를 이용하는 마케팅이 어렵고 다양한 스토리가 나오지 않는 아이템에 적합한 포스팅을의뢰한 분들의 위한 포스팅의 가이드라인 정도로 보시면 좋을 것입니다.

   

운영 형태별 포스팅의 가치

   

블로거의 입장에서 포스팅 가치에 대해서 한번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마케팅과는 상관이 없어 보이지만 사실상 글에 대한 대가를 오가고 있는 과정이기 때문에 알려드리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말씀을 드립니다.

   

파워 블로그

일반적으로 10~20만원 정도의 포스팅 비용을 받고 있습니다. 물론 방문자 수에 변수는 있을 수 있습니다.

  

   

20만원은 현물이 기준으로 예를 들어 대기업의 상품을 지원 받을 경우 상품 가격 정도의 포스팅을 쓰게 됩니다. 160만원 대의 노트북을 지원 받았을 때 8회의 포스팅을 했습니다.

   

정보 포스팅의 경우 10만원 정도에서 고정이 되는 것 같습니다. 행사 참석은 위 두 분류에서 중간 정도로 15만원 정도라고 보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리브라 블로그

11월에 많은 리브라가 저품질이 걸렸다고 합니다. 상업적인 정점에 있다고 하는 리브라도 많은 비용을 받는 것은 아닙니다.

   

저도 6월에 하나 만들었는데 "어뷰징 테스트"를 해보다가 날려버렸습니다.

   

촬영과 포스팅을 같이 하는 경우 20만원 내외이고 일반적으로 8만원 정도에서 결정이 됩니다. 리브라의 장점은 거래처만 있다면 하루에 많은 수의 글을 올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카페로 이동을 하면서 리브라 블로그의 입지는 많이 줄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일반 최적화 블로그와 비슷한 단가를 받고 있습니다. 차이점이 있다면 하루에 쓰는 포스팅의 숫자 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카페가 많이 쓰이면서 단가 많이 떨어져서 4만원 선에서도 진행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상위노출 포스팅

상위노출 역시 리브라와 유사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글을 쓰는 블로거와 프로그램을 담당하는 대행사가 역할을 분담하여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포스팅 단가는 블로그를 제공해야 하기 때문에 3~5만원 정도로 난이도에 따라서 차이가 있습니다. 역시 한달 유지라는 기본 옵션이 있기 때문에 여러 번 올려야 합니다.

   

키워드의 난이도 조정은 최근 글의 어뷰징 정도와 발행 주기로 결정이 됩니다. 상위노출 시장은 비정상적으로 커져있는 것도 현실입니다.

   

체험단 제품 제공 리뷰

보통 5만원 미만의 제품 군에서 주로 진행이 됩니다. 현물 5만원 정도로 최적화 블로그들을 대상으로 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이 경우는 블로거는 상품을 무료도 받고 리뷰를 대행사는 블로거당 2~10만원 사이의 연결 수수료를 받습니다. 체험단 마감율은 80% 정도입니다.

   


   

   

체험단의 경우 대부분의 수익이 대행사에게 들어가는 시스템이여서 개인적으로는 블로거로 이루어진 생협을 만들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브랜드 블로그

마케팅적으로 운영이 되는 브랜드 블로그는 단순이 포스팅의 가치로 기준을 내리기는 어렵습니다. 이름을 걸고 운영이라는 측면도 있기 때문입니다. 정량적으로 분류를 한다고 하면, 포스팅의 글 감은 2만원 ~3만원 정도 운영 측면은 2만원과 커뮤니티에 2,500원 정도 비용이 발생을 합니다.

   

   

월 단위로 운영이 되고 회사의 마진이 있기 때문에 개별 단가는 조금 싸다고 할 수 있지만, 꾸준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제 일이 브랜드 블로그의 운영입니다.

   

후기

개인적으로 볼 때 연봉 1억을 버는 블로거가 없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블로거로 그 이상 충분히 벌 수 있다고 하는데, 개인 블로거 1년에 1억은 허황된 것이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네이버 블로그와 티스토리를 합치면 4만명 정도 이지만, 자체의 수입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수입이 브랜드 블로그마케팅에서 나오기 때문입니다.

   

개별 포스팅으로 한달에 800만원 정도를 벌려고 하면 콘텐츠를 80개 정도 써야합니다. 개인 블로거가 그 정도 거래처가 있을 리 없습니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from 천추의 IT 이야기 http://ift.tt/1QzfDJ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