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 10일 목요일

[미니 이벤트] Affinity Photo와 Affinity Designer 리딤코드

백투더맥에 올린 소프트웨어 출시나 할인 소식을 보고 제작사가 감사의 편지를 보내올 때가 있습니다.

앱을 알릴 수 있는 창구가 절실히 필요한 입장인데, 이렇게 선뜻 앱을 소개해줘서 고맙다는 내용으로 말이죠. 그리고 혹시 필요하면 개인적으로 사용하라고 맥 앱스토어 리딤 코드를 같이 선물로 같이 보내오곤 합니다. 사실 제작사가 아니라 방문자 좋으라고 앱을 소개한 건데... 어쨌든 누이 좋고 매부 좋고, 마당 쓸고 돈 줍는 상생의 현장이 아닐까 싶습니다 :-)

이번에는 Affinity 시리즈를 제작한 Serif사로부터 맥 앱스토어 리딤코드를 받았습니다. 연 이틀 동안 백투더맥에 Affinity 소식을 올렸는데 제작사가 링크 레퍼러에 동양의 한 블로그 주소가 잡히는 게 신기했던 모양입니다.

협찬이나 포스트 의뢰를 받지 않는 블로그 운영 방침에 따라 이런 리딤코드를 선물 받으면 이벤트 형식을 빌려 방문자분들에게 나눠드리곤 했는데요. 이번에도 작게 나마 이벤트를 가져볼까 합니다. 어차피 이미 앱을 구매한 저에게는 무용지물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지금부터 금요일(11일) 오후 4시 사이에 이 글에 댓글을 남겨주신 분 중에서 한 분을 추첨해 리딤코드를 보내 드리겠습니다.

Affinity PhotoAffinity Designer를 모두 받을 수 있는 2개의 리딤코드로, 굳이 돈으로 따지면 약 10만원 정도의 선물입니다. 두 개의 리딤코드를 한 명에게 드리는 것이나 각각의 리딤코들르 두 명에게 드리는 것이나 크게 차이가 없을 것 같아서 그냥 한 명에게 몰아주기로 결정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때는 이메일 주소를 꼭 적어주시고, 스팸 메일이 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비밀글 체크를 꼭 해주시기 바랍니다. 참가는 한 분이 한 번만 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언제나 그렇듯 사라디 타기나 램덤 번호 추출로 뽑을 예정입니다.

다른 분과 경쟁한다 생각하지 마시고 자신의 행운을 테스트해 본다는 마음으로 가볍게 참가해 주시기 바랍니다. 리딤코드를 받는 대가로 리뷰를 작성한다든가 어디서 바이럴 마케팅을 해야한다든가 하는 조건은 전혀 없습니다. 부담 없이 그냥 '내 운이 좋구나'하고 쓰시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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