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자마자 장애진단을 받은 은혁이는 생후 4일만에 "대동맥협착증"이라는 희귀질환으로 큰 수술을 4번을 받았습니다. 그 이후에도 여러가지 복합질환으로 총 14번의 수술을 더 진행해야했고 큰 고비들도 넘겨야 했습니다. 더 슬프게도 가래가 기도를 막아 뇌까지 손상된 은혁이는 의료기기와 한평생을 함께 지내야 한다는 사실이 엄마에게는 혹독한 현실이기도 합니다. 지금도 은혁이게는 큰 수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 모든 상황에서도 엄마는 은혁이와 함께 합니다. 쉬운 일은 아니지만 사랑하는 아들의 모습만으로도 힘을 냅니다.
꾸준한 수술과 재활은 은혁이에게 튼튼한 장기와 근육발달을 도와줍니다. 불가능해보이지만 꾸준한 사랑과 노력이 은혁이를 움직이게 만듭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엄마는 의료비 마련이 시급합니다. 주기적으로 가래를 제거해주어야 하고 영양 공급을 해주어야 하기에 아이를 혼자 두고 일을 나가기가 정말 힘들거든요.
이 외에도 여러가지 의료소모품비까지 감당하기에는 여러모로 벅찹니다. 밀알복지재단은 은혁이의 치료를 위한 수술비와 의료비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자합니다. 은혁이가 무사히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밀알복지재단 홈페이지 http://miral.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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