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로스 빅백 만들기
지난 주말에 친정에 다녀왔는데요..
이상하게 어디를 갈 때면 그 옷에 맞고 용도에 맞는 가방이 없는 거에요~
그래서 또 만들 수밖에 없어요~ㅋㅋ
카키색과 베이지색 옥스포드 원단이에요~
겉은 베이지색이고 주머니는 카키색이에요~
먼저 주머니를 달아요~
크로스 끈을 달 디링 고리를 만들어요~
그리고 겉감에 고정해요~
안감은 카키색으로 했어요~
창구멍을 남기고 가방모양으로 만들어요~
안감 양쪽에 주머니도 달았어요~
겉감도 앞과 뒤를 연결하고..
바닥은 10센티로 박았어요~
겉감이에요~
가죽끈으로 손잡이도 달았어요~
끈은 겉감에 고정해요~
안감과 겉감을 겉과 겉을 대고 입구를 둘러 박아요~
창구멍으로 뒤집은 모습이에요~
창구멍을 막고 안감을 집어넣어 정리한 후 입구를 상침해요~
뭔가 허전해요~
가죽라벨로 가방을 완성했어요~ㅋㅋ
크로스끈도 달았어요~
세로는 38센티, 바닥쪽 가로는 28센티, 바닥폭은 10센티에요~
크로스끈을 빼면 토드백으로도 괜찮아요~ ^^
그리고 옷이 두껍지만 않으면 손잡이가 어깨에도 매져요~ㅎ
내추럴한 크로스 빅백이에요~ ^^
주머니를 더 길게 할걸 그랬나봐요..
크로스끈을 좀 짧게 하면 숄더백으로도 가능해요~ㅎ
가방 하나로 크로스, 숄더, 토드 모두 가능해요~ㅋㅋ
제가 팔에 걸어봤어요~ㅋ
캐주얼한 가방이에요~
크로스끈 끝에 솔트래지를 달아서 고정했어요~
짧게 맬 때 끼우면 끈이 정리가 되서 좋아요~ ^^
평소엔 물건을 많이 넣지 않으니 크로스끈 빼고 그냥 들고 다닐 것 같아요~ㅎ
from 사진과 이야기 http://ift.tt/1NulS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