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 25일 월요일

1일1폐 : 방청소 덕분에 우루루루... 버릴 것 출연 (4/11 ~ 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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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에 있는 가구 재배치했다.

그러면서 청소했다.

그런데 어찌바 버릴 게 많던지.... 나름 하나둘씩 치웠는데 저에게는 버릴 게 여전히 많다.







4월 11일 오래된 제품 정리한 것 버리기

잘 안쓰는 오래된 제품들 정리한 것 버린다. 버려야지... 했던 것들... 버리는데도 시간 걸린다.. 참나.. 나 왜이럴까.

물건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버려야지 하고 원래 있는 장소에서 물건을 빼두고 그대로 시간을 흘려버릴 때가 있다.;;;;



4월 12일 오래된 서류 정리

이놈의 서류뭉치를.. 왤케 많지;;;



4월 13일 안쓰는 오래된 수첩

나의 스케쥴을 관리했던 오래된 수첩들 안녕...

그 동안 고생 많았다.



4월 14일 공부한다고 정리한 파일들 안늉



4월 15일 안먹는 사탕.

선물 받았는데, 나는 원래 사탕이랑 껌을 잘 씹지 않는다. 그러다보니 두개먹고 그대로 방치..

이 선물 받은지가 작년인데... ㅡ,.ㅡ;;;;

물론 미개봉이라서 먹는데에는 지장은 없어보이지만, 앞으로도 계속 손이 갈 것 같지는 않다.

마음만 고이 간직해야지



4월 16일 서랍 분리역할 했던 상자들

이제는 안늉. 너 없어도 될 듯.



4월 17일  안 쓰는 필기구 정리.

책상서랍 1차정리때 버렸던 물건들.

손이 잘 가지 않았던, 필기구들이다. 다른 필기구가 있기도 하지만, 내가 쓰는 볼펜은 정해져있으니 아깝다 생각말고 처분하기로 했다.



4월 18일 언젠가 필요할 까봐 모아둔 택배상자들 & 완충제와 뾱뾱이...

언젠가 필요할 때면 요긴하게 쓰려고 모아두었는데, 쓰는 속도보다 모이는 속도가 더 빠르다.

그래서 완전히 처리. 폐지 주우시는 할머니께 드리기로. 완충제는 쓰레기통으로!








4월 19일 책상 위의 서류뭉치 또 정리 그리고 서포터즈 수여장이 들어있는 두꺼운 ,,, 뭐라 부르지?

책상을 더 깔끔하게 아무것도 없는 것을 목표로 하나둘씩 정리하기로 했다.

먼저 서류뭉치 정리하기. 개인정보가 있는 서류들 하나하나 갈기갈기 찟느라 손목이 다 아프다 ㅠ0ㅠ

그리고 나에게 필요없고 실용성도 못 느끼는 저 두꺼운... 양장느낌의 저거

이름은 모르겠고 필요없어서 지금까지 간직하다가 수여증만 따로 정리 버리기로.



4월 20일 추가 필기구 버리기.

안쓰는 것 다시 정리해서 버리기



4월 21일 안쓰는 메모지와 오래된 영수증 버리기

저 메모지... 10년전에 있는건데, 지금까지 그대로다.... 필요할 것 같아서 그대로 두었지만, 여전히 사용하지 않고 앞으로도 사용하지 않을 것 같아서 버리기로! 그리고 지갑에 있는 영수증. 필요할 것 같아서 가지고 있었는데 필요가 없긔...  버려야지!





4월 22일 USB 리더기와 OTP 그리고 클립

사용을 하지 못하는 리더기는 아직까지 가지고 있었다니;;;

이미 사용하지 않는 OTP도 버렸다.

그리고 사용할 때마다 종이가 상하는 클립....;;;;;;;; 이것도 버렸다.



4월 23일  냉장고에 붙어있는 광고지 정리

필요한 것만 남겨두고 정리.

같은 식당이 여러개가 있었다. 왜 그 동안 안버렸지?



4월 24일 안쓰는 네일컬러.

기본 컬러여서 사용할 줄 알았는데, 귀찮다... 그래서 손이 안가니 안녕...








책상정리 후의 모습이다.

1차 정리가 쬐끔 정리가 되었고 2차 정리에 더 정리가 되었다.

그런데 2차 정리를 보니 1차 정리는 정리된 것 같지 않다. ^^;;;




>>>> 최근 정리를 하고 나서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이 있다면, 청소시간이 오히려 절약되었다는 점이다.

화장대이든, 책상이든, 이전보다 물건의 양이 줄어들었고, 그렇다보니 공간이 넓다. 공간 활용도가 넓어지는 것도 장점이지만, 물건이 작으니 청소 시간이 줄어들고, 오히려 어질러지는 경우도 더 적다. 넓은 공간에 각 물건의 자리가 정확하게 눈에 보이니 고민할 것 없이 제자리에 없는 물건들은 제자리에 두는 것도 어려울 것이 없다. 분명한 장점이다. 1일1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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