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0월 13일 화요일

이쁜 초동이~



  이쁜 초동이~






가을이가 빤히 바라보는 건..

고개를 갸우뚱하며 보는 건..

초동이에요~ㅎ


"물기 놀이는 언제나 재밌다옹~"


아파서 뺐더니 입맛 다시네요..ㅋ

초동이를 보다가 걍 누워버린 가을이.. 

얼굴이 아저씨같이 나왔어요~ㅋㅋ

초동이도 책상 위로 올라와 자려나봐요..

가을이도 눈을 감았네요~

근데 일어나 그루밍을 하더니..


앉아 있어요..

초동이가 일어나니 가을이도 눈을 떠요~

하지만 초동이는 곧바로 앉아서 졸고 있어요~

초동아~ 누워서 자면 되지 왜 그러고 있어~~

조는 모습이 귀여워 쓰담쓰담 했더니 또 무네요..ㅎ

간만에 이쁘게 나온 초동이~ㅎ

앞발을 모으고 다소곳이 앉았어요~ㅎㅎ
이쁜 초동이~


개구진 얼굴~~ㅋ

빠지면 섭섭한 초동이의 단추구녕 눈뽀뽀~

초동이의 옆모습~

책상에 유리를 깔았는데 유리에 비친 전등이 초동이 눈에 비쳐 우수에 찬 눈빛이 되었어요~ㅎ


안 자고 모해~? 어여 자~ 가을아~~

초동이도 이번엔 진짜 자려나봐요..

자세를 바꾼 가을이~

곰돌이 젤리를 품은 찹쌀똑~!

가을아~ 안 자?

"뒤통수가 따가워서 못 자겠다옹~"


"초동이가 자꾸 앞에서 알짱거려서 못 자겠다냥.."


초동인 가을이를 어쩌다 의식하는데 가을인 초동이를 많이 의식해요~ㅎ

안 보이면 찾고 보이면 귀찮아 하고~

고운 정보다 미운 정이 많이 든 냥남매지만 서로 찾는 모습을 보면 

그래도 가족이다 싶어요~ ^^




+ 이메일 구독신청 +
아래에 이메일 주소를 입력해주세요~


구독신청 방법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
Creative Commons License


from 사진과 이야기 http://ift.tt/1X0Qrg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