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ift.tt/1UJh76E 쇼트트랙을 제외하고는 빙상 종목 불모지인 우리나라에서 김연아 선수 덕분에 피겨 스케이트를 알게 된 분들 많으실 겁니다. 이런 김연아 선수를 보고 자란 13살 동포 소녀가 아이스 댄스계의 김연아를 꿈꾸며 캐나다 빙상계에서 맹활약하고 있습니다. 정영아 리포터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잔잔한 왈츠 음악이 흘러나오는 캐나다 워털루의 한 빙상 경기장. 짝을 이룬 소년과 소녀가 노래에 맞춰 빙판 위를 우아하게 미끄러진다. 손을 맞잡고 빙글빙글 돌다가, 성인 못지않은 고난도 리프트 동작도 능숙하게 소화한다. 지난해 12월, 캐나다의 최대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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